군인코골이, 제대 후에?
- 코골이-수면무호흡증
- 2019. 10. 16. 14:22
예전에 비해 군대생활이 쉬워졌다고는 하지만, 엄격한 규율생활을 해야 하고, 단체 생활을 해야하는 병영생활은 여전히 만만치 않을텐데요.
특히 여러 인원이 함께 밥을 먹고, 잠을 자야하는 단체생활은 불편할 수밖에 없지요.
그런데 같은 내무반에서 생활을 해야하는 동료중에 심하게 코를 고는 사람이 있다면?
본인의 건강은 물론 동료의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군인코골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이유!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 코를 심하게 곤다면 입대하기 전 치료하는 것입니다.
물론 입대 전 치료를 받지 못했더라도 군대에 있는 동안 치료를 받을 수 있긴 합니다.
물론 중요한 것은 코를 고는 것의 심각성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방치할 경우 동료들의 핀잔을 듣는 것은 기본일테고, 주간졸림증, 만성피로, 집중력 저하 등으로 군대에서의 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뇌혈관계질환, 심혈관계질환 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차일피일 미루지 말고 치료를 적극적으로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군인코골이, 정확한 원인 파악이 중요!
코골이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입니다.
모든 환자들에게 일률적인 치료방법만을 제시하는 곳이라면 근본적인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상화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환자의 수면상태 전반을 확인하고, 코를 고는 원인을 파악하며, 무호흡증의 동반 여부 및 정도를 파악하는데 필수적 검사는 수면다원검사입니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 중 뇌파, 호흡지수, 혈중 산소량, 수면자세, 이상행동 등을 파악합니다.
검사결과를 분석하고,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판독을 할 시간이 필요한데요.
대체적으로 수면검사 후 일주일 후 내원을 하여 결과를 확인하고, 의사의 진단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군인들의 경우 이렇게 시간을 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사전에 수면클리닉에 예약을 해두면 검사 후 몇 시간 후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 치료를 위해 필요한 시간을 예약해두면 되겠지요.
군인코골이, 근본적인 치료는 신뢰할 수 있는 수면클리닉에서!
코골이를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외과적 치료가 적합합니다.
대표적인 외과적 치료인 기도확장술은 입천장(연구개 및 경구개), 혀(이설근, 혀의 모양, 혀의 부피), 설골(목젖 바로 위의 뼈)를 이동 및 변형시켜 기도 공간을 확보하여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정상화시키게 됩니다.
치료 후 (개인차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2~3주 정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할 수 있어 치료 전 숨수면클리닉에 문의하여 기간은 물론 비용, 치료과정 전반에 대해 문의하세요.
그리고 수면다원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검사실 예약이 어렵다면 시작부터 스텝이 꼬일 수 있습니다.
충분한 검사실을 갖춘 숨수면클리닉은 23개의 수면검사실을 보유하고 있어 신속한 검사와 검사 종료후 바로 결과 확인이 가능합니다.
군인코골이, 군대에 있는 동안에는 치료가 어렵겠지라고 미루지 마시고,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건강한 병영생활을 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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