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꿀잠지킴이 2017. 1. 1. 09:00
관크, 사소한 행동이 남의 관람을 방해한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콘서트,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관객들을 기다리는 요즘. 그런데 소중한 시간을 보내야 하는 공연장에서 피해를 봤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공연을 관람하는 내내 똥머리가 앞을 가려 안보이고, 휴대전화 진동에 대사를 놓치고, 발 냄새 때문에 머리가 지끈거렸다며 관크를 당했다는 글 같은 게 자주 올라오고는 하는데, 관크라는 말이 도대체 무엇일까요? 관객의 관람을 방해하는 행위, 관크 관크라는 말은 관객의 관람을 방해하는 행위를 일컫는 신조어입니다. 관객 크리티컬의 줄임말인데, 게임에서 결정적 피해를 보는 것을 일컫는 용어인 크리티컬, 일명 크리라는 단어가 공연계로 넘어온 것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관람 방해꾼 정도로 말할 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