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무호흡증 수술 이래서 받아야 한다
- 코골이-수면무호흡증
- 2017. 5. 15. 16:19
수면무호흡증 수술 이래서 받아야 한다
폐쇄성 무호흡은 아주 오래 전부터 있어온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그 위험도에 대한 인지가 생긴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입니다.
그리고 기도의 확장을 통한 수면무호흡증 수술을 통해 질환을 정상화 시킬 수 있단 사실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남자의 2~4%, 여자의 1~2%에서 유병률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이 질환은 반복되는 무호흡 및 각성과 간헐적 저산소증으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의 증가와 무호흡증을 극복하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흉곽음압의 존재, 이에 따른 심혈관계 부담으로 합병증이 초래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면호흡장애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않을 시 생기는 대표적 질환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면무호흡증 수술 방치 시 생기는 고혈압
수면무호흡증 수술 등의 해결 없이 수면질환을 방치할 경우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수면호흡장애가 있는 환자의 50%에서 고혈압이 동반되며, 고혈압이 있는 환자의 30%는 수면 중 호흡이 멈추는 증상이 동반된다고 합니다.
두 질병은 비만과 음주, 고령의 공통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는데, 수면 중 호흡이 멈추는 증세를 보이는 환자는 목 뒤, 공기가 지나가는 통로의 폐쇄로 수면 중 반복적으로 호흡이 단절되며, 그럴 때마다 호흡은 멈추고 핏속의 산소는 소모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환자들이 수면무호흡증 수술 등의 치료를 실시하면 혈압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 수술 방치 시 생기는 심부전
수면무호흡증 수술 등의 조치를 받지 않아 심부전이 오는 경우는 수면 호흡장애 환자의 1% 이하로 흔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명백한 심장의 기능 부전이 아니더라도 심장기능이 정상보다 저하되는 준임상적인 기능 저하는 흔한 소견입니다.
이는 잘 때 호흡이 멈추는 현상이 밤에 일어날 때마다 발생하는 흉곽 내 음압에 좌심실의 심실벽에 대한 압력이 극심하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호흡장애가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수면무호흡증 수술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 수술 방치 시 생기는 뇌졸중
수면무호흡증 수술을 받지 않을 시 발생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질환으로 뇌졸중이 있습니다.
뇌경색이나 출혈 등이 진행되는 동안 뇌는 피와 산소의 공급이 줄어들거나, 받지 못하기도 해서 손상을 받게 됩니다.
자는 중 호흡의 정지가 발생하는 경우 혈중 산소량을 줄이기 대문에 직접적인 악화를 시킬 수 있습니다.
심장처럼 뇌도 한쪽에서만 피를 공급받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이런 경우 일방 차선에 해당되어 피와 산소를 공급 받지 못하면 되돌이킬 수 없을 정도를 심한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뇌졸중 이후에도 호흡의 정지가 발생하면 적절한 산소공급이 방해되어 예후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질환 역시 수면무호흡증 수술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폐쇄성 수면의 단절이 발생하는 수면질환은 예전부터 있어온 오래된 질환이지만, 의학적으로 질환의 정체성이 확립된 것은 불과 40여 년에 지나지 않습니다.
1981년에 실제적인 치료방법인 지속적 양압호흡기가 개발되고 많은 진전이 있었으나, 이질감과 불편함의 개선이 현재까지도 많이 이뤄지지 않아 여전히 실절적 사용률이 50% 정도밖에 안됩니다.
이 질환은 심혈관계에 심한 타격을 주어 고혈압과 심부전, 뇌졸중 외에도 관상동맥 질환과 부정맥, 폐고혈압, 당뇨병, 발기부전, 텔로미어의 단축, 암발생의 증가 등 수많은 합병증을 발생시킵니다.
또한 수면질환으로 발생하는 잠의 질 저하로 주간졸림증이 심하게 되면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증가돼 사회적 비용을 치르게 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수면클리닉에 내원해서 수면무호흡증 수술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숨수면클리닉 같은 기도확장이 가능한 병원에 내원하신다면 충분한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