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부족, 가볍게 여기시면 안됩니다!




미국의 랜드연구소가 발표한 <수면이 중요한 이유 : 불충분한 수면의 경제적 비용>이라는 보고서가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노동자의 수면습관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한 것인데요.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노동자들의 수면부족이 자국 경제에 끼치는 손실비용이 연간 최대 4천110억 달러(약 482조1천30억 원)에 달한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2.28%에 해당되는 상당한 비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의 근거로 랜드연구소는 "‘생산 인구의 수면부족이 높은 사망률과 낮은 생산성으로 이어짐에 따라 미국 회사들이 연간 작업 일수로 120만일을 손해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보고서의 선임 저자인 랜드연구소 유럽의 마르코 하프너는 "노동자의 수면 습관이 노동자의 건강과 나라 경제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고 하면서 건강한 수면습관을 유지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떨까요?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에 따르면 "평소보다 4시간을 못 자면 반응 속도가 45% 가량 느려지고, 하룻밤을 전혀 안자고 새우게 될 경우에는 반응 시간이 평소의 두 배 가까이 길어진다"는 연구 보고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극심한 노동강도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노동자들도 수면 부족으로 인한 건강상의 적신호가 켜지고 있는데요.


수면부족으로 수면 리듬이 흐트러지게 될 경우 만성피로, 주간졸림증은 물론 여러 질환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특히 수면장애로 인한 수면부족의 경우 학습장애 및 업무 능률저하, 정서장애 그리고 심혈관질환 등 각종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학업, 업무, 여가 등의 이유로 인위적으로 수면시간을 줄이게 될 경우 양적으로는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 같지만 상대적으로 일의 능률이 떨어지고, 효율성, 생산성 또한 저하되게 됩니다.


수면부족이 우울증을 가져오고, 궤양, 심장병, 비만, 노화는 물론 심지어 수명까지 단축시킬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수면장애로 인한 수면부족일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체계적인 검사시스템과 실력과 전문성이 있는 의료진이 있는 수면클리닉에서 수면다원검사를 받아 수면장애의 종류와 정도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 효율을 측정하는 가장 보편적인 검사로 수면 중 뇌파, 혈중 산소량과 호흡, 심박수 등을 한 번에 체크해 코골이/수면무호흡, 기면증, 하지불안증후군, 불면증 등 각종 수면장애 등을 파악하고, 진단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또한 수면다원검사 결과를 토대로 치료방법을 선택하기 때문에 다양한 치료방법 검사를 받는 병원에서 치료를 하기 때문에 다중치료가 가능한 수면클리닉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골이/수면무호흡증의 경우 근본적인 치료인 외과적 수술 치료를 할 수 없어 장비치료를 권하는 곳이 있기 때문입니다.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한가지 치료방법만을 제시하는 경우에는 검사결과와 상관없이 하나의 방법만을 모든 환자들에게 적용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면다원검사를 받을 경우 반드시 다중치료가 가능한 수면클리닉인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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