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당 원인, 어지러움이 느껴지시나요?

 

 

고혈압도 문제가 되지만 저혈당도 문제가 됩니다.

 


혈당은 우리 혈액 속에 있는 포도당을 말하며, 세포들이 생명 활동을 유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에너지원입니다.

혈당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좋은 성분이지요.

하지만 이 혈당들이 정상수치 이상으로 상승을 하게 되면 고혈당이 되고, 반대로 혈당이 정상수치 아래로 낮아지게 되면 저혈당이라고 하는데요.

저혈당이 된다면 우리 신체 주요 부위에 공급을 해야 하는 포도당의 양들이 줄어들게 됩니다.

평균적으로 혈당이 50이하로 떨어질 경우에는 저혈당이라고 하며, 정상 혈동은 공복 시에 70~115를 넘지 않아야 하며, 식사 후 2시간 동안의 혈당은 140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혈당이 있는 분들 중 80%는 자신이 저혈당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저혈당을 방치하게 되면 최악의 경우, 실신을 하거나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뇌 손상, 사망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혈당 농도가 낮아지게 되는 저혈당 원인은 무엇일까요?

저혈당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혈당 원인을 알아볼까요?

 


당뇨 치료를 받는 환자가 식사를 거르는 경우


당뇨환자가 갑자기 과도한 운동을 하는 경우


빈속으로 술을 마시는 경우


혈당을 떨어트리는 약물 복용


위 절제술을 한 경우, 췌장에 종양이 발생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혈당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창백한 얼굴


기운 없음


손발이 떨림


식은땀


어지럼증


불안, 가슴두근거림


두통과 피로감

 

 



저혈당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쇼크를 예방하는 방법은?

 


저혈당이 오래 지속이 되면 발작이나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라면 의식 소실까지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를 저혈당쇼크라고 부르는데 이럴 때에 할 수 있는 응급대처 방법은 전조증상이 느껴지거나 의식이 괜찮은 경우라면 혈당을 올려줄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15g의 당질을 먹어줘야 하는데요.

과일주스 반 컵 / 사탕 2~3개 정도 / 콜라 반잔 / 설탕이나 꿀 한 스푼 / 요구르트 1개

하지만 초콜릿이나 아이스크림, 빵 등은 지방이 함유되어 있거나 복합당형태라서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위에 언급한 사탕이나 과당주스 등의 단순당이 도움이 됩니다.

섬유질이 많은 과일도 순간적으로 혈당을 보충해 주기 어렵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또한, 혼자 생활을 하는 어르신들의 경우, 종종 식사를 거르는 일이 많이 있는데 저혈당을 우려해서 반드시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항!

 


혹시라도 저혈당 환자가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바로 119를 불러 응급실에서 즉각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고령의 당뇨환자나 평소 저혈당이 있는 분들은 외출할 때 본인이 저혈당임을 알릴 수 있는 인지 표시를 해두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공복시간이 길지 않도록 짧게 자주 식사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공복이 길어지는 경우에는 운전이나 운동 등을 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면 하고 있던 일들을 멈추고 잠시 쉬면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저혈당 원인과 증상,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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