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질환, 이런 방법으로 예방해 보아요

 

 

치과치료를 얼마나 자주 받으러 다니시나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치과 자체를 스케일링만 하러 다닐 정도로 건강한 치아를 지닌 분들도 계시고 거의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다니실 정도로 약한 분들도 계십니다.


단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충치와 같은 질환은 항상 따라오는데요. 특히 아이들의 경우에 단 음식을 좋아하는 아이가 많아 유독 치과에 자주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성인들도 치주질환으로 인해 치과를 자주 가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럼 왜 이런 질환들이 발생하고 어떤 방법으로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치주가 뭘까요?

 


우리가 치주 질환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왔지만 그냥 충치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충치와 치주 질환은 다르며 생각보다 많은 분들에게서 발생합니다.


그럼 치주는 뭘까요? 치주는 잇몸과 잇몸뼈를 지칭하는 말이며 잇몸은 분홍빛을 띠는 연한 붉은색에 가까울수록 좋은 상태라고 합니다.


이곳에 문제가 있을 경우 치주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에게 발생합니다

 


일단 나이에 따라 증상을 앓는 분들이 많아지는데요. 20세 이상의 성인에게는 과반수에서, 35세 이후에는 4명당 3명꼴, 40세 이상 장년, 노년층의 경우 80~90%가 잇몸질환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젊고 건강한 20대 분들한테도 과반수가 잇몸질환이 있다고 하니 정말 많은 분들에게 발생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렇기에 우리는 항상 치주질환에 대해 인지해야 하며 예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방하는 방법은?

 


구강 질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청결한 관리인데요. 특히 이를 잘 닦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를 닦는 시간도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식사 후, 취침 전에 구석구석 잘 닦아야 구강 청결에 용이하며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이용해 치아 사이사이를 닦아주는 것도 치주질환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금연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흡연은 폐만 나빠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구강에도 문제를 일으키는데요. 연기가 가장 먼저 닿는 곳이 바로 구강이기 때문에 당연히 질환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집니다.


우선 담배에는 니코틴이나 타르와 같이 끈적한 물질이 있는데 흡연을 하면 이것들이 치아에 붙어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고 세균이 번식해 치주질환에 매우 취약해진다고 합니다.


보통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4배에서 7배 정도 치주 질환에 더 많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금연을 해야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스케일링도 꾸준히 받으세요

 


음식을 먹고 남은 찌꺼기가 세균과 엮이면 치태가 되고 이 치태를 양치질로 빠르게 제거하지 않으면 치아에 달라붙어 치석이 되는데요. 이 치석이 치주에 문제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아무리 양치를 잘 한다고 해도 치석은 칫솔질로 절대 떨어지지 않는데요. 그래서 치과에 가서 스케일링을 받아야 치석을 적절하게 제거해야 합니다.


스케일링은 건보료 적용이 되니 치주질환 예방으로 꾸준히 스케일링을 받아 구강 건강을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이는 오복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우리 몸에서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요소라고 합니다.


구강에 문제가 있다면 통증 때문에 음식을 제대로 씹을 수도 없고 이러면 소화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중요한 신체 요소를 함부로 대할 수 없겠죠?


앞서 알려드린 치주 질환 예방법을 통해 건강한 구강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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