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눈물 부작용, 권장 사용 횟수를 초과하지 마세요

 

 

이제는 확실히 가을이 다가왔다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날이 많이 쌀쌀해졌는데요. 다들 긴 옷을 입고 다니고 아침, 저녁에는 더 춥기 때문에 외투까지 걸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렇게 날이 점차 추워지면서 습도도 낮아지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데요. 평소 피부가 건성이신 분들은 더욱 꼼꼼히 보습에 열중해야 할 시기입니다.


피부는 크림이나 오일 등으로 보습이 가능한데 우리의 눈은 어떨까요? 눈도 마찬가지로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자주 뻑뻑해지는데요. 이때는 인공눈물을 넣어주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조한 눈을 촉촉이 만들어주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인공눈물 부작용도 있기 때문에 하루 권장 사용 횟수를 잘 지켜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안구건조증이 시작되는 시기

 


보통 이 시기부터 실내든 실외든 건조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눈도 마찬가지로 뻑뻑해지기 마련인데요. 사실 날이 건조하지 않을 때도 현대인들은 전자기기 사용이 많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을 지닌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평소에도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는 분들이라면 날이 건조해지면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는데요. 또한 노령화나 라식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발생하는 분들도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많이 사용되는 것이 바로 인공눈물인데요. 하지만 인공눈물 부작용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너무 많이 사용하게 된다면?

 


일단 인공눈물의 경우 건조증을 예방하는데 가장 기본이 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셔야 하는데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너무 많이 사용했을 때의 부작용인 점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안과 의료진이 말하는 하루 권장 사용 횟수는 6회 이하라고 하는데요. 그리고 다회용으로 나오는 눈물의 경우 보존제가 들어있기 때문에 잦은 사용은 인공눈물 부작용을 야기합니다.



 

 

또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만약 렌즈를 착용하는 분들이라면 너무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사실 렌즈를 착용하면 눈이 자주 뻑뻑해지기 때문에 그만큼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렌즈를 착용하고 보존제가 포함된 인공눈물을 자주 사용하게 된다면 보존제가 렌즈에 붙어 염증을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사용할 때 권장 점안 횟수를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인공눈물을 자주 사용하게 된다면 눈물에 있는 좋은 성분들이 씻겨나가고 히알루론산만 남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러면 각막상피세포의 손상이 오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인공눈물 부작용을 잘 알고 사용해야 합니다.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일단 사용 시 눈물이 나오는 입구를 손으로 만지지 말고 유통기한이 지난 것은 사용하지 않으며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분들은 하루가 지나면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다회용의 경우 개봉 후 한 달 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사용하다가 눈에 문제가 생겼다면 빠르게 안과에 방문해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찾아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인공눈물 부작용을 대비하는데 좋습니다.



 


미리 건조증을 예방해 보세요!


인공눈물을 사용해도 뻑뻑하신 분들은 예방법이 있는데요. 일단 눈을 자주 비비지 말고 자주 깜빡거리는 것이 좋으며 모니터를 눈높이보다 낮추는 것이 좋으며 실내 습도도 40~70%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수분도 충분히 공급해 주며 렌즈 착용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은데요. 이러면 건조함을 줄일 수 있고 인공눈물 사용도 줄어드니 인공눈물 부작용도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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