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수면클리닉

아내코골이 (3)

아내코골이, 정신적인 고통까지 불러와요

코골이-수면무호흡증 꿀잠지킴이 2020. 10. 20. 15:16

사춘기가 오면 몸과 마음에 큰 변화가 찾아오듯이 갱년기 때도 마찬가집니다. 여성의 경우 특히 생리가 서서히 멈추고 여성호르몬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문제는 갱년기 증상을 제대로 치료받지 않는 경우 길게는 10년까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겁니다. 이 때문에 너무나 긴 시간 동안 육체적,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다가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흔하지요. 흔히 갱년기 증상을 열감, 우울감 정도로 생각하지만, 이 외에도 식욕 감퇴, 불안, 초조, 수면 장애 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갱년기 때 나타날 수 있는 수면 장애 중 불면증 다음으로 흔한 증상은 코골이입니다. 안 그래도 갱년기 때 여성은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에 놓여 있는데, 코까지 골 경우 이에 따른 고민, 스트레스 등으..

아내코골이는 가족의 몫입니다

코골이-수면무호흡증 꿀잠지킴이 2020. 10. 16. 14:33

여성은 남성보다 코를 덜 골죠. 대한비과학회의 보고에 의하면 남성은 40%, 여성은 26% 정도가 매일 코를 곤다고 해요. 여성이 어릴 적부터 코를 골면 턱이 아주 작거나 아데노이드 비대로 선천적인 요인이 커요. 코를 골지 않다가 갑자기 코를 고는 여성은 호르몬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성인이 된 여성이 갑자기 코를 골기 시작한다면 임신 시기부터죠. 임신은 여성의 몸을 크게 바꿔놓아요. 호르몬이 요동치고, 신체가 달라지죠. 이때 살이 찌는데 목구멍도 좁아져요. 아이가 커져서 장기를 밀고 올라오는 막달이면 코를 심하게 골기도 하죠. 이때가 시작입니다. 아이를 낳고 정상 체중으로 돌아오면 코를 골지 않게 되는데요. 물론 살이 안 빠지면 본격적으로 코를 골기도 해요. 행여 임신 중이라도 코를 너무 심하게 골..

아내코골이, 갱년기라면 남편의 이해가 필요해요

코골이-수면무호흡증 꿀잠지킴이 2020. 4. 2. 05:00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노화가 시작됩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노화가 발생하면서 난소의 기능이 약해져 폐경이 나타나는데요. 생리가 완전히 없어지게 되면서 여성은 '갱년기'를 겪게 됩니다. 이 때에는 여성호르몬 수치가 감소하기 때문에 코를 고는 경우가 많은데요. 만약 갱년기를 겪는 아내에게 코골이가 시작되었다면 남편은 이 변화를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갱년기 때문에 코를 골기 시작한 아내에게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증상과 변화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아내가 우울해해요 일반적으로 여성은 40대 이후 갱년기를 겪게 되는데요. 최근에는 다양한 이유로 40대가 되기 전 시작되는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증상은 바로 '열'인데요. 난소가 여성호르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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