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소독법 간단한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칫솔소독법 간단한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치아를 비롯해 입 안을 청결하게 만들어주는 칫솔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청결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세균이 가득한 칫솔로 양치를 할 수는 없지요.


칫솔소독법을 이용해서 위생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평상시에 실시하는 칫솔소독법


칫솔을 관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 후 깨끗하게 씻어서 건조시키는 것입니다.


양치질을 마친 후 흐르는 물에 씻은 칫솔은 물기를 털어 솔이 위로 가도록 보관합니다.


습한 욕실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청결을 위해 되도록 통풍이 잘 되고, 햇빛이 있는 곳에 건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정 욕실에 두어야 한다면 변기와 멀리 떨어진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구요.


가족끼리라고 할 지라도 칫솔은 모가 서로 닿지 않도록 각각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살균기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분명 살균효과는 있지만 살균기 자체도 자주 청소해서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주일 단위로 실시하면 좋은 칫솔소독법


구강청결제(가글액)에 칫솔모가 완전히 잠기도록 해줍니다.


넉넉하게 30분 정도 담그어두었다가 꺼내서 물기를 제거해주면 됩니다.


칫솔소독법을 따라 하려고 쓰지도 않는 가글액을 살 필요는 없습니다.


가정에서 만능으로 사용되는 베이킹소다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죠.


컵에 따뜻한 물을 가득 따르고, 컵의 1/3 정도를 베이킹소다를 풀어서 녹인 후 칫솔모가 잠기도록 10분 정도 담가두면 됩니다.


베이킹소다가 칫솔 모에 쌓여 있는 각종 세균과 이물질을 제거해 줍니다.


베이킹 소다 대신 소금물에 넣고 10분~2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헹구기도 합니다.





소금물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끓는 물에 소금을 넣은 후 10초~1분간 칫솔모를 담궜다가 빼면 벌어진 부분이 복구되어서 더 오래 쓸 수 있다고 알려졌는데요.


이런 방법은 칫솔의 기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합니다.


끓이지 못해서 아쉽다면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방법을 사용해보세요.


전자레인지에 칫솔모에 물을 적셔준 후 전자레인지 중앙에 넣고 30초~50초 정도 돌려주는 방법도 칫솔소독법으로 추천합니다.


플라스틱이라서 환경호르몬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1분 미만의 전자레인지 사용은 환경호르몬 등 나쁜 성분이 발생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짧은 시간이라고 합니다.





건강한 치아를 위한 칫솔소독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깨끗하게 소독해서 사용하더라도 칫솔모가 마모되기 때문에 1~3개월 주기로 자주 칫솔을 교체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간단한 방법으로 치아건강을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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