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수술, 재발이 걱정된다면?
- 코골이-수면무호흡증/수술적치료
- 2019. 7. 2. 14:03
아무리 간단하다고 하더라도 수술이라하면 괜히 긴장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실력있는 의료진이 있는 병원을 찾기 마련이구요.
체계적인 시스템과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가 완벽한 곳을 찾게 됩니다.
코골이 수술의 대표격인 기도확장술도 예외가 아닐텐데요.
코골이/수면무호흡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고, 정상화를 위해 치료를 결정하신 분들이라면 치료 전후 어떠한 검사들이 이루어지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코골이 수술 전 실시하는 검사는?
코골이와 같은 드러나는 증상만으로 수술을 하진 않습니다.
환자의 수면상태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매우 중요한데요.
수면호흡장애가 함께 나타나는지, 코골이의 근본 원인인 기도의 상태가 어떠한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환자의 상태에 맞는 기도확장술을 계획하게 됩니다.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검사는 수면다원검사입니다.
예약된 날짜에 수면클리닉에 방문하면 늘 자던 시간에 잠을 자면서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통증없이 진행되는 검사로 10여개 이상의 센서를 몸에 부착해 환자의 수면상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게 됩니다.
특히 수면다원검사로 확인할 수 있는 수면호흡장애지수(RDI)는 기도확장술의 치료법을 결정하는 주요한 기준이 되기도 하며, 수술 후 정상화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때문에 매우 중요한 항목입니다.
3DCT 검사도 받아야 합니다.
단순한 내시경검사만으로는 기도의 상태를 제대로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상기도'를 촬영해 호흡장애를 나타나는 곳이 어디인지 정확하게 찾아내는 과정입니다.
코골이가 심한 분은 검사결과 기도 넓이가 2~3mm 정도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무엇보다 기도확장술로 기도의 넓이를 넓히는 것이 급선무인 것입니다.
기도확장술, 환자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중요
수면다원검사와 3DCT 검사를 종합하여 환자의 상태에 대한 정확한 분석 후 기도확장술의 적용여부 및 세부적인 계획들을 세우게 됩니다.
물론 일방적으로 특정 치료 방법을 강요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외과적 치료에 대한 거부감이나 여러 상황들로 인해 수술이 어려운 경우에는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양압기와 같은 비수술적 방법을 선택해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기도확장술은 이설근전진술을 비롯한 설근성형술, 설골고정술, 연구개전진인두성형술, 초음파 가이드 점막하 혀절제술로 5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DCT로 확인된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에 따라 한 가지, 필요에 따라서는 두 가지 이상의 방법으로 수술을 하게 됩니다.
기도확장술 이후 정상화 판단은?
기도확장술 이후 정상화는 기도가 정상인만큼 넓어졌는지, 수면무호흡지수는 정상화되었는지 객관적인 수치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수술 후 3~6개월이 지난 후 3D CT 재검사로 기도의 넓이 변화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때 기도의 넓이 변화를 mm 단위로 확인해야하기 때문에 3DCT로 다시 확인을 해야하는 것이구요.
무엇보다 수술 전후 기도의 넓이를 비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두 결과를 공개하고 있는 병원이라면 재발 걱정없는 정상화를 신뢰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증상의 정상화판단은 수면무호흡지수(RDI)로도 확인해야 합니다.
수면무호흡지수(RDI)는 코골이 정도를 측정하는 의학적 척도로, 모든 의학연구 및 논문에 사용되는 수치입니다.
코골이 수술 전후의 수면무호흡지수(RDI)를 비교, 공개하여 정상화를 판정하고, 환자에게 공개하는 병원이라야 신뢰할 수 있는 병원입니다.
다른 수술보다 유독 재발의 걱정과 우려가 많은 코골이 수술입니다.
꼼꼼히 알아보고 신뢰할 수 있는 수면전문클리닉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 것이 재발을 막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국내 최다 수면무호흡증 정상화 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숨수클리닉에서 편안한 잠을 돌려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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