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수면무호흡증 꿀잠지킴이 2019. 6. 11. 11:28
자는 도중에 본인도 모르지만 일시적으로 숨을 쉬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는 질병이 있습니다. 수면 중 호흡장애에 해당되는 수면무호흡입니다. 수면무호흡을 겪는 환자는 수면 중에 얕은 호흡을 하거나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가 숨을 몰아 쉬는 현상이 반복해서 나타나는 모습이 관찰됩니다. 수면무호흡증이 심각한 경우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꼭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미루면 안 되는 이유 수면무호흡 환자가 자면서 숨을 멈추게 되는 시간은 약 1,2초에서부터 심한 경우 100초까지로 다양합니다. 일시적으로 숨을 멈추었다가 다시 호흡을 시작하지요. 잠깐 100초 정도 멈추었더라더도 다시 숨을 쉬기 시작했으니 별 일 아닐 것처럼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호들갑을 떤다고 여기실 수도 있지요. 그러나 인간에..
코골이-수면무호흡증 꿀잠지킴이 2019. 4. 8. 16:06
계단을 오르는 사람을 보면 가지각색인데요.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천천히 오르는 사람이 있고, 두 개, 세 개씩 겅중겅중 건너뛰며 빠르게 오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각자 체력에 따라 관절의 건강에 따라 오르는 것이라 뭐가 낫고 못하다 평가할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확실한 하나는 첫 계단을 반드시 밟아야 한다는 것과 높고 가파른 계단은 하나씩 밟고 오르는 것이 보다 수월하다는 것이죠. 수면무호흡증 치료도 계단 오르기처럼 한걸음부터 시작합니다. 무호흡증 치료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물론 아니구요. ^^ 수면무호흡증 치료 첫단계는 내 몸 상태의 확인입니다. 수면무호흡증은 좁은 기도에서 비롯됩니다. 수면 중에 기도가 일시적으로 닫히면서 호흡이 없는 상태인데요, 좁은 기도를 통과하는 공기가 기도를 진동시키는 소음인 ..
코골이-수면무호흡증 꿀잠지킴이 2019. 3. 15. 09:00
직장인인 A씨는 잦은 회식과 음주를 반복하면서 몸무게가 급격하게 늘어났습니다. 그는 갑작스럽게 외모가 변해 큰 스트레스를 겪었는데, 더 큰 문제는 자고 일어나도 몸이 피곤하고 찌뿌둥하여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이었습니다. 살이 찌고 난 뒤에는 잠을 자는 중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들어서 제대로 잠을 잘 수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주간 졸림증과 만성 피로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A씨와 같은 코골이 환자들은 잠을 자는 동안 정상적인 호흡이 되지 않아 잠에서 깨거나 주간 졸림증과 만성 피로, 졸음 운전 등 다양한 증상을 갖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와 함께 주위에서 무호흡이나 코 고는 소리가 심하다는 소리를 듣는다면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수면무호흡증 치료 필요한 환자들의 특징 치..
코골이-수면무호흡증 꿀잠지킴이 2019. 1. 25. 14:25
건강을 지킨다는 건 쉽지만 어려운 일이에요. 무병장수한다는 사람들을 보면 우리같은(?)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게 살고 있잖아요. 소식을 하되 야채 위주로 먹으면서 늘 몸을 움직이지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건 기본이구요. 일반인인 저는 고기 위주로 먹으면서 늘 과식을 하고 자가용을 이용하며 컴 앞에 앉아 일을 하면서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납니다. 무병장수하긴 이미 글러먹은 거 같아요. ㅠㅠ 무병장수하는 사람들의 생활 습관에서 보이는 것이 하나 있는데요. 일상의 가장 기본적인 것들 지켰다는 거에요. 특히 제가 가장 공감하는 부분은 "잠" 입니다. 우리 몸이 원하는 시간에 제대로 된 숙면을 취했다는 거에요.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일의 중요함이 증명되는 순간이라고나 할까요. 수면무호흡증 치료가 중요한..
코골이-수면무호흡증 꿀잠지킴이 2018. 12. 25. 09:00
버스 졸음운전 사고가 일어날 때면 버스운전사들의 근무환경이 주목을 받게 됩니다. 근무환경이 운전사들에게 충분한 수면시간을 제공하지 않아 도로 위를 달리는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위협을 가한다는 문제까지 지적되고는 하는데요. 최근에는 수면무호흡과 불면증이 버스 운전기사의 졸음운전 위험성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장기간 운전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특히 수면클리닉에서 무호흡증 치료를 받아야 할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 치료로 줄일 수 있는 교통사고 국내 연구팀은 경기도 버스 운전기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는데, 운전기사들의 불면증과 수면무호흡이 낮 시간 졸림증의 위험요인으로 작용하여 졸음운전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결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