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수면무호흡증/수술적치료 꿀잠지킴이 2023. 8. 17. 18:19
수면무호흡증 수술을 받지 않고 해결한다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에요. 특히, 오랜 기간 지속된 경우라면 치료가 시급해요. 무호흡증을 동반한 코골이는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단순 코골이와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수면클리닉에서 해결하는 게 좋습니다. 잘 때마다 코를 골고 숨 쉬는 게 힘들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진료를 받아 보세요. 수면 중 호흡이 정상적이지 않다는 건 건강의 적신호일 수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 수술을 해야 하는 이유 무호흡증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초기에 개선하지 않으면 각종 합병증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치료를 해야 해요. 또한, 대체로 기도 막힘으로 발생하는 문제로 생활습관을 교정해도 나아지지 않을 수 있어요. 물론, 비만이거나 급격하게 살이 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라..
수면다원검사 꿀잠지킴이 2021. 11. 8. 17:15
전날 밤 잠은 푹 주무셨나요? 학교나 직장에서 꾸벅꾸벅 졸지는 않으셨고요?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어딘가 찌뿌둥하다면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했다는 얘기인데요. 우리가 푹 자지 못했다고 느껴지는 게 단순히 수면시간이 부족하기 때문만은 아니랍니다. 충분한 시간 수면을 취해도 졸음이 하루 종일 사라지지 않는 분들이 많이 있거든요.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기면증 등 수 많은 수면질환들이 당신의 꿀잠을 방해할 수도 있다는 사실! 이러한 수면질환들을 가만히 두면 더 악화되는데다가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답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수면질환을 정확히 진단하고 알맞은 치료를 받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수면다원검사를 받는 것입니다. 수면다원검사는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기면증, 수면 중 이상행..
수면다원검사 꿀잠지킴이 2021. 10. 26. 12:07
밤과 낮으로 이루어지는 하루, 낮 시간의 보람찬 생활만큼 밤에 좋은 잠은 필수에요. 그렇지만 현대인들은 충분한 수면시간이 보장되지 않아서인지 과거와 다르게 잠과 관련된 질환이 정말 많아요. 잠과 관련된 질병을 다루는 수면클리닉과 수면질환들을 확인하기 위한 수면다원검사는 이제 더이상 소수의 사람들만 알고 있는 특급 정보가 아니에요. 수면장애를 확인하기 위한 수면클리닉에서의 검사가 바로 수면다원검사입니다. 수면다원검사는 잠을 자는 동안 환자 몸에 부착한 여러 센서들을 통해 수면질환 여부를 알아보는 기본검사에요. 이 검사를 통해 자는 동안 뇌파, 근육의 움직임, 안구의 움직임, 입과 코를 통한 호흡, 흉부와 복부의 호흡운동, 동맥혈 내 산소포화도, 심전도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는 동..
기면증-과수면증 꿀잠지킴이 2021. 10. 25. 16:16
검사 예약날에 맞춰 병원을 방문했는데 갑자기 검사를 받을 수 없다고 통보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전날 저녁 6시부터 금식이 요구되는 검사인데, 늦은 시각에 식사를 했거나 공복을 참지 못하고 아침에 무언가를 먹은 경우입니다. 이 외에도 검사에 필요한 약을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지 않았거나 과도한 육류 섭취를 했거나 과음 또는 과로를 했거나 등등… 미리 고지한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지 않아 검사 진행이 불가한 경우입니다. 수면클리닉에서도 기껏 예약을 하고 검사를 받지 못하거나 불충분한 검사를 받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유의사항을 지키지 않은 게 원인이죠. 그렇다면 기면증 수면클리닉에서는 어떤 검사를 진행하고, 환자가 미리 알아둬야할 유의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수면클리닉에서는..
수면다원검사 꿀잠지킴이 2019. 10. 21. 13:59
다양한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데이터의 종류와 양이 엄청나게 늘어나면서 데이터를 분석하는 직업이 각광을 받고, 데이터 분석 결과를 근거로 새로운 산업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생산하고 사용하는 데이터가 이제는 우리를 감시하고, 예측하는 시대가 열린 거죠. 예를 들어 수면다원검사는 수면습관이나 장애를 판단하는 중요한 데이터 측정 과정으로 수면질환을 진단하는 필수검사입니다. 1박 2일로 진행되며, 온 몸에 20여 개의 센서를 부착한 후 잠이 들면 센서를 통해 수면 중 심전도, 뇌파, 수면구조, 호흡지수, 안구의 움직임, 근육의 움직임 등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2016년에 발표된 소방공무원 관련 자료를 보면서 수면다원검사가 결코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호흡장애 판단을 위한 검사가 아니라 우울증, 치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