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다원검사로 반드시 상태를 확인해야 되는 사람은?
- 수면다원검사
- 2016. 11. 4. 19:01
코골이가 걱정이라면, 수면다원검사로 반드시 상태를 확인~
추운 날씨가 갑자기 찾아왔습니다.
예년보다 일찍 보일러를 돌리고, 난방기기를 사용하게 됐는데요.
그렇다보니 실내가 건조해져 비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호흡기 질환은 숙면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실내가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습도를 60~70%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계절의 변화와 상관없이 수면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입니다.
특히 코골이는 많은 분들이 괴로워하시는 대표적인 수면질환인데요.
우리가 코를 고는 이유는 코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보다 '좁은 기도'가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수면 중 기도의 일부분이 막혀 있거나 좁아진 기도 사이로 공기가 통과할 때 기도의 점막이 떨리면서 발생하는 소음이 바로 코 고는 소리입니다.
코 고는 소리는 함께 잠을 자는 사람들의 수면을 방해하는 심각한 소음이기도 한데요.
심하게 코를 고는 분들의 경우 그 소리를 측정해보면 85dB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자동차 경적소리, 비행기의 이착륙시 나는 소리가 90dB 정도라고 할 때, 바로 옆 사람이 코를 심하게 곤다면 그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코골이는 그 소음을 들어야 하는 옆 사람보다 자신에게 더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합니다.
특히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하고 있다면 뇌혈관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등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코를 심하게 고는 분이라면 수면클리닉에서 체계적인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수면상태에 대한 철저한 분석, 다른 수면질환의 여부, 수면무호흡증 정도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는 가장 대표인 검사가 바로 수면다원검사입니다.
수면다원검사는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기면증, 수면 중 이상행동 등 수면장애의 여러 원인과 증상을 파악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그에 알맞은 치료방법을 선택하기 위해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표준검사입니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클리닉의 검사실에서 하룻밤을 자면서 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몸에 여러 센서를 부착해 호흡 및 맥박의 움직임, 코골이의 정도, 혈중 산소 포화도, 뇌파 등을 측정하여 심층적인 수면건강에 대한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수면다원검사에서 특히 가장 중요한 항목 중의 하나가 수면무호흡지수(RDI)입니다.
수면무호흡지수(RDI)는 수면호흡장애를 진단하는 의학적 기준으로 수면무호흡증의 여부와 그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지수(RDI)는 다시 말해 시간당 무호흡이 나타나는 횟수로, 그 수치가 5를 넘을 경우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을 하게 됩니다.
5~15사이가 경증, 15~30사이가 중간, 30이상이면 중증으로 분류를 하여, 15이상이 될 경우에는 기도확장술과 같은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필요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면다원검사사의 수면무호흡지수(RDI)는 치료 전후 그 수치를 비교하여 정상화 판단의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환자에게도 정확한 수치가 공개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잘 알고 계시면 수면전문클리닉 선택과 치료과정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코골이에 대한 위험성, 수면다원검사에 대한 필요성을 알았다면 검사를 받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면다원검사는 다양한 검사 항목을 측정해낼 수 있는 체계적인 수면다원검사 시스템과 판독에 대한 전문적인 의료진이 있는 곳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숨수면클리닉은 미국수면전문기사(RPSGT)의 체계적인 수면다원검사 진행 및 판독, 미국수면전문의 자격이 있는 이종우 대표원장에 의한 최종 판독 이후, 환자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상담, 전문적인 치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골이가 걱정되신다면, 믿을 수 있는 숨수면클리닉에서 체계적인 수면다원검사를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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