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담배는 수면무호흡증을 불러옵니다.

술과 담배는 수면무호흡증을 불러옵니다.

술과 담배는 백해무익(百害無益) 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계시는 사실인데요.

그러나, 식사와 반주를 함께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술이 소화제라는 잘못된 인식과

담배는 스트레스 해소가 된다는 논리로 인해

우리의 건강은 서서히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현진건 작가의 "술 권하는 사회"의 남편 처럼

답답한 현실과 고통을 잊기 위해 혹은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또 다른 이유로는 회식이나 사람들과 함께 하고자

술자리를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술을 마시며 흡연도 동시에 이루어지는데요.

수면무호흡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몸을 망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술과 담배는 묘한 연결고리가 있는데요.

알코올 중독자 중의 흡연률은 일반인의 비해 3배나 높은 수치이며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과음을 하게 됩니다.

저녁 늦게 술자리에서 담배 한 대를 피우면,

졸음을 달아나게도 하며 신경전달물질의 수용체를 자극함으로써

흡연자의 기분을 일시적으로 좋게 하는 기능이 있는데요.

특히, 술의 알코올 성분이 담배의 니코틴을

신속하게 분해 시키면서 흡연량은 증가하고

오히려 술에 빨리 취하게 되는 특징도 있습니다.

심장과도 연결된 수면에 방해 받지 않고 수면무호흡증 원인 제거를 위해

금주와 금연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프랑스 국립 암센터에서는 흡연을 할 때 

식도암 발병률이 5배 증가, 음주를 할 때는 18배 증가

두 가지가 모두 진행될 때는 44배의 증가의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식도암 뿐만 아니라 후두암, 췌장암의 발병률도 증가시키기도 합니다.

 최근, 술을 마시면서 자신의 약을 챙겨먹는 경우도 볼 수 있는데

간이 알코올과 약을 동시에 처리함으로써

두통이나 혈압 상승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해장술은

특히 뇌의 중추신경을 마비하기도 하며

순한 담배의 경우 더욱 흡연을 유도하거나 담배 비용만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담배는 기도를 붓게 만들며 담배에 함유된 화학물질로 인해

찐득한 분비물을 만들어 후비루나 수면무호흡증, 코골이를 유발합니다.

공기가 기도를 원활하게 통과하지 못하게 방해하기도 합니다.

술의 경우 담배와 마찬가지로 호흡질환을 유도하는데요.

기도를 둘러 싼 근육이 이완되어 상기도가 심하게 폐쇄되며

자는 중에 각성하지 못하게 되면 호흡을 멈추는 시간이 길어져

평소보다 호흡장애가 나타나게 됩니다.

술과 담배는 동시에 끊는 것이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수면질환이나

심혈관계 합병증을 미리 예방하실 수 있는데요.

주변에서는 술자리나 담배에 대한 요구가 많을 수 있으므로

주위 사람들의 도움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적당한 운동으로 몸에 해로운 요소 배출과 동시에

금단현상으로 인한 복부비만의 방지 효과와 체중조절도 중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수면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수면클리닉에 방문하셔서 치료와 병행하여 금연금주를 시행하신다면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