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다원검사, 아무 곳에서 받는다?



수면다원검사, 아무 곳에서 받는다?


푹 자고 일어나면 아침에는 개운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고 하지요.


하루에 집중력이 가장 좋은 시간도 아침이라고 하구요.


그런데 길동씨는 아침에도 머리가 무겁고, 자꾸 졸리기만 하고, 연신 하품만 하기 일쑤입니다.


분명 숙면을 취하지 못한 탓이고, 수면 중 문제가 있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자는 동안 내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수면다원검사라고 들어보셨나요?


건강한 잠을 자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검사가 바로 수면다원검사입니다.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한 코골이, 과수면증, 불면증, 하지불안증후군, 수면 중 이상행동 등 다양한 수면질환을 진단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해야하는 검사이기도 합니다.


수면다원검사는 잠을 자는 동안 나타나는 몸의 변화를 살피기 위해 20여 가지의 센서를 몸의 여러 곳에 붙인 상태에서 하룻밤 잠을 자는 동안 이루어지는 검사입니다.


자는 동안의 움직임, 호흡의 변화, 뇌파, 심전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여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근본적인 원인과 잠의 유형을 다각적으로 검사하여 각종 수면질환의 유무를 감별하고 진단하는 검사가 바로 수면다원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클리닉의 검사실에서 하룻밤을 자면서 받는 검사이기 때문에 다른 검사들에 비해 시간이 많이 걸리기는 합니다.


하지만 수면질환의 특성상 잠을 자는 동안 검사가 이루어진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요.


하룻밤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지만, 저녁에 내원해 검사를 받고 다음날 이른 아침이면 검사가 끝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직장인의 경우에도 검사 후 아침에 바로 출근을 하실 수 있기 때문에 평일에도 검사가 가능합니다.


검사를 결과를 빨리 듣고 싶으시다면 판독에 필요한 2~3시간을 기다려야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예약을 해두고 정해진 날짜에 검사결과를 듣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수면호흡장애를 진단받는다면!


수면다원검사는 방사선 노출이나 주사, 채혈 없이 센서만 몸에 붙인 채 잠을 자는 동안 이루어지기 때문에 검사를 받는 동안 통증은 전혀 없습니다.


이 검사를 통해 무호흡지수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무호흡지수는 1시간 동안 발생하는 무호흡 횟수를 나타내는데 5 미만일 경우 정상이지만 그 이상일 경우는 수면호흡장애로 진단하며 5이상 15이하는 경증, 15 이상은 중등증, 30 이상은 중증으로 진단을 받게 됩니다.


수면검사 결과 무호흡증을 동반하지 않는 단순 코골이 환자라면 반드시 치료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무호흡으로 진단받을 경우에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부족으로 인한 만성피로, 주간졸림증이 나타나는 것은 물론,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고혈압, 당뇨, 심혈관계질환 등의 질병에 노출되어 건강을 잃기 쉽기 때문입니다.






수면다원검사는 전문적인 수면클리닉에서 받는 것이 중요!


수면검사는 검사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느냐도 중요하지만, 검사 후 검사 내용을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는 전문기사의 전문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숨수면클리닉에서는 검사진행을 돕는 수면기사, 검사결과를 판독하는 수면(전문)기사, 수면질환을 확진하는 수면전문의 모두 수많은 임상경험과 수면질환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미국수면전문기사(RPSGT)의 체계적인 검사 및 국제수면전문의 자격이 있는 이종우 대표원장의 최종 판독을 통해 환자가 겪고 있는 수면질환의 원인과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 진단하고 있습니다.



수면다원검사와 관련하여 궁금한 것은 언제든지 숨수면클리닉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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