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수술, 재발을 둘러싼 소문의 진실은?



코골이수술, 재발을 둘러싼 소문의 진실은?


지역카페 게시판에 '코를 너무 심하게 골아 걱정인데 코골이수술을 받아야 하나요?'라는 글들이 심심치 않게 올라옵니다.


그런데 댓글들을 보면 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다, 몇 년이 지나면 어차피 재발한다라는 등 코골이수술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들이 대부분입니다.


예전에 비해 코골이/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질환으로 수면클리닉을 찾는 분들이 많아졌음에도 여전히 외과적 치료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들을 갖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코골이수술 후에도 확실하게 개선되지 않거나, 재발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치료를 굳이 받을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의 경험은 실제 맞는 이야기일까요?





코골이수술 후 조금 나아지는가 싶더니 얼마 못가서 증상이 재발했다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재발 관련 얘기를 하기에 앞서 코를 골게 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대로 파악해 치료했는지 따져봐야 합니다.


코를 골게 되는 원인은 대부분 코의 문제가 아닌 여러 원인들로 인해 기도가 좁아져서 나타나는데요.


좁아진 기도를 정상적인 크기로 넓혀주는 코골이수술을 받은 것이 아니라면 재발의 원인은 재수가 없어서나 코골이수술 자체가 아닌 미흡한 치료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봐야 하는 것이지요.





흔히 코골이수술이라 하여 목젖이나 편도선 절제술, 연구개성형술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시술은 좁은 기도를 근본적으로 넓히지 못하기 때문에 좁은 기도가 원인이 되어 코를 골게 된 (대부분의) 환자들에겐 미흡한 치료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해 기도확장술은 이름에서도 유추가능하듯 '좁은 기도'를 넓혀주는 치료입니다.


기도를 넓히는 다섯 가지의 (고난이도) 수면무호흡증 / 코골이수술을 통칭하여 기도확장술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설근전진술, 설골고정술, 설근성형술, SMILE, 경구개전진인두술이 그것으로 이 방법들은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에 따라 때로는 한 가지 방법으로, 때로는 여러 방법들을 종합적으로 적용하여 시술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기도확장술은 현재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 수면센터에서도 다섯 가지 모두의 시행이 가능한 곳이 없습니다.


물론 큰 병원에서 실시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안전성이나 후유증에 대한 걱정이 된다는 분들도 물론 계시는데요.


숨수면의원은 국내 최다 수면무호흡증 / 코골이수술 정상화 사례를 갖고 있는 수면클리닉으로, 수면다원검사 전후 결과 공개를 통해 안정성이나 후유증에 대한 걱정을 불식시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코골이수술 후 재발에 대한 우려를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요?


외과적 코골이 /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받았다면 정상화 확인까지 약 3개월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막연히 코를 고는 소리가 줄었다는 막연함이 아닌 객관적인 수치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객관적인 자료와 수치라 함은 바로 RDI수치와 3DCT 기도사진입니다.





수면다원검사상 RDI 수치는 수면전문의들이 정상화 판정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무호흡증 판정에 있어서도 의학적 기준으로 삼는 것입니다.


RDI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 관련 치료를 받았으니 제대로 치료가 이뤄졌다면 RDI 수치가 정상 범위로 떨어져야 함은 너무도 당연한 얘기입니다.


최근 수면다원검사 결과(=치료 전후 RDI 전후 수치)를 공개하지 않는 일부 이비인후과, 수면클리닉, 한의원 등에서 코골이수술의 안전성과 후유증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는데요.


혹시라도 300여건의 수면다원검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는 숨수면의원에 대한 시기와 질투의 차원이라면 번지수가 틀렸도 한참을 틀렸음을 알았으면 하네요.


애초에 기도확장술이란 코골이수술의 안전성과 후유증에 문제가 있었다면 이 정도로 많은 정상화 사례를 쌓을 수도, 쌓일 일도 없겠죠.


백문이 불여일견, 숨수면의원 홈페이지를 통해 코골이수술 전후 3DCT 사진과 RDI 수치 변화에 대한 자료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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