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 예절 미리 알아둡시다



명함 예절 미리 알아둡시다



사회초년생에게 난처한 순간 중 하나가 명함을 주고 받을 때입니다.


그냥 간단하게 주고받으면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가는 큰 코 다치기 십상입니다.


비즈니스에서 첫인상을 좌우하는 명함 예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네 줄 때의 명함 예절


직장사회에서는 악수를 먼저 한 후 명함을 주고 받게 됩니다.


주는 입장이나 받는 입장이나 모두 일어서서 주고받는 것이 원칙입니다.


직급을 기준으로 직급이 낮은 사람이 윗사람에게 먼저 건네는 것이 예의인데요.


다른 회사에 방문해서 진행하는 미팅이라면 지위와 관계없이 방문한 사람이 먼저 건네는 편이 좋습니다.


직급이 다른 멤버가 동행한 경우라면 윗 직급인 사람이 먼저 상대편에게 건네주고, 그 다음 아랫직급이 건네주는 것이 명함예절입니다.


명함은 두 손으로 건네주어야 합니다.


한 손으로 건네준다면 왼손이 오른손을 받치는 자세인 것이 좋습니다.


명함은 상대방이 이름을 바로 보기 좋은 방향으로 돌려서 전달하고, 건네 줄 때 상대방과 눈을 맞추면서 소속과 이름, 직함을 말하면 됩니다.






받을 때의 명함 예절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일어서서 주고 받는 것이 원칙인 만큼, 직급이 낮은 사람에게 명함을 받더라도 일어서서 받는 것이 명함 예절입니다.


명함을 동시에 주고 받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때는 오른손으로 주고 왼손으로 받으면 됩니다.


명함을 받을 때 내 손가락으로 상대방 명함의 이름을 가리지 않도록 받으세요.


받은 직후에는 최소 5초 정도는 손에 들고 명함에 적힌 상대방 이름과 직급을 가볍게 읽은 후 회사 위치라던지, 명함 디자인 등 형식적이라도 가벼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받은 후 명함 예절


서로 주고받았으니 명함 예절이 끝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받은 후에도 명함 매너가 있기 때문이죠.


받은 명함을 잃어버리지 않겠다고 곧바로 명함지갑 또는 주머니에 넣는 것은 실례입니다.


자신이 앉은 테이블 위에 놓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기왕이면 오른쪽 하단이 좋다고 하네요.


상대방에 대해 잘 기억하기 위해 명함에 메모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상대방이 보는 앞에서 메모를 하는 것은 실례입니다.


메모를 하고 싶다면 미팅 후 상대방이 없는 곳에서 해야겠지요.






받은 명함은 반드시 챙겨가야 합니다.


놓고 가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기 때문이죠.


명함을 가져갈 때는 명함집, 하의 주머니보다는 상의 윗주머니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무심코 실수하기 쉬운 명함 예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알고 보면 지키기 쉬운 만큼 잘 숙지하셨다가 좋은 첫인상을 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