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치료, 과정이 중요하다
- 코골이-수면무호흡증
- 2018. 5. 18. 11:17
코골이 치료, 과정이 중요하다
어떤 간단한 일을 도모하더라도 무작정 덤비기 보다는 차분하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일의 효율성에서 더 좋습니다.
일에서도 이런데 여러분의 몸을 치료하는 과정은 더 세밀하게 계획을 짜셔야 해요.
특히 치료가 되네 마네 말이 많은 코골이 치료 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끝까지 어떤 과정을 통해서 진행을 할 것인가를 꼼꼼하게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첫 시작부터 치밀하게 세워진 계획은 되지 않을 치료결과도 되도록 돌려놓을 수 있으며 원래 좋은 결과는 더욱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코골이 치료, 과정을 살펴보자
치료를 함에 있어 우선적으로 알아야 할 것은 역시 원인입니다.
그렇다면 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과정이 필요하겠죠? 대부분 사전에 의료상담을 마친 후에 검사에 들어가는 것이 정석입니다.
코골이 치료 또한 간단한 의료 상담을 마친 후에 수면다원검사라는 수면 전면에 걸친 검사가 진행됩니다.
이 검사는 모든 수면질환을 치료하는데 있어 필수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만약 간단한 상담 후에 증상을 추측 후 치료에 들어가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증상에 대한 정보를 획득 후 증상을 발생시키는 원인을 찾아서 다시 해부학적인 신체 촬영이 이어집니다.
물론 두 검사의 순서는 누가 먼저 받아도 굳이 상관은 없지만 다수의 환자들의 코골이 치료 사례를 봤을 때 수면검사 이후에 해부학적인 촬영이 이어졌습니다.
해부학적인 촬영을 하는 신체 부위는 대부분 목에서부터 머리까지의 범위입니다.
이런 검사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어야만 비로소 본인에게 필요한 치료법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코골이 치료 때 눈 여겨 봐야 할 것은?
모든 의사들이 의료상담만을 통해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니만큼 과거에도 여러 검사들이 진행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검사를 통해 얻고자 하는 정보는 지금과는 달랐습니다. 그 당시의 치료과정을 보면 목젖이나 편도 혹은 코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 부위가 그 당시 검사의 포커스였죠.
그렇지만 지금은 근본적인 원인이 기도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코골이 치료를 위한 검사를 진행 할 때 환자의 기도 상태에 대해서 확인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위에 설명한 해부학적인 촬영을 진행할 때 목에서부터 범위가 시작되는 이유는 목 안의 조직인 기도의 상태부터 점검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 검사의 이름은 3DCT촬영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기도의 모양이 일반 원형이 아니라 타원형이기 때문에 360도 방면으로 촬영을 하는 기법을 활용합니다.
수면다원검사와 3DCT촬영까지 마치게 되면 왜 코골면서 잠을 자는지에 대한 정보가 모두 수집되며 여러분의 몸 상태에 맞는 코골이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방법은 비 외과치료법인 양압기와 구강내장치, 그리고 외과치료법인 기도확장술입니다.
코골이 치료, 어떤 방법이 좋을까?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좋은 사례들이 많은 치료법이 좋다고 판단을 내리고 본인도 그 사례에 포함되고 싶어합니다.
그렇지만 각 사람마다 맞는 방법이 있어요. 그래서 미리 검사들을 진행하는 거에요.
비 외과적인 치료법들이 부담이 없을 것 같고 좋을 것 같지만 비중격만곡증이나 콧속 점막이 두꺼운 비후성비염이 있으면 맞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외과적인 코골이 치료는 심한 비만이나 심혈관계 질환이 있으면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면다원검사와 3DCT, 그리고 환자의 신체정보와 질환들까지 모두 종합해서 알맞은 치료방법을 파악할 수 있는 의료진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고 하겠습니다.
정리를 해보면 의료상담을 받고 검사들을 받고 본인의 몸 상태와 신체정보를 모두 종합해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의료진을 찾아가서 코골이 치료를 받으라는 것입니다.
좀 까다로울 수 있겠지만 마지막 단계인 의료진만 잘 찾으면 모든 것이 해결될 수 있습니다.
각 병원의 역사와 의료진의 이력을 세세하게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