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수술방법 판단의 기준은 RDI
- 코골이-수면무호흡증/수술적치료
- 2018. 7. 18. 12:28
코골이수술방법 판단의 기준은 RDI
현 시점에서 여러 TV프로그램과 뉴스기사 등을 통해 수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긴 했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수면질환의 불모지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수면질환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코고는 환자들도 여러 치료방법에 대해서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많죠.
주로 양압기나 코골이수술방법을 통해서 치료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양압호흡기는 의료기구이기 때문에 마음만 먹는다면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후자인 외과치료입니다.
도대체 뭐가 좋고 나쁜지를 구분하기가 일반인 입장에서는 난해하고 어렵거든요.
RDI지수를 살펴보자
그래서 코골이수술방법이 좋은지 나쁜지를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한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코골면서 잠을 자게 되면 주 증상이 소리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건 외적으로 보여지는 단면 중 하나입니다. 진짜 증상은 수면 중에 생기는 호흡장애에요.
코고는 증상이 수면 중 좁아진 기도에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호흡장애의 정도는 RDI지수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RDI지수란 수면시간 당 무호흡과 저호흡 그리고 호흡하려는 각성 반응을 모두 합한 호흡장애지수로 지수의 값이 높은 사람은 코를 심하게 골며 호흡장애로 인해 수면의 질이 낮아진다고 볼 수 있죠.
그래서 코골이수술방법의 좋고 나쁨을 평가하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RDI지수의 값이 치료 후에 치료를 받기 전과 비교해 얼마나 변화했는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코고는 증상의 주는 호흡장애니까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RDI지수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수면다원검사를 받는 것입니다.
수면질환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하면 가장 처음으로 받게 되는 검사로 수면 중 나타나는 각종 질환의 유무를 파악할 수 있는 검사죠.
뇌파나 심전도, 안구의 움직임, 근육의 움직임의 변화를 다방면으로 측정하는 검사인데, 이 때 호흡장애도 같이 측정하기 때문에 알 수가 있습니다.
외과치료를 받을 때도 어떤 코골이수술방법이 여러분의 몸에 알맞은지를 알기 위해서 반드시 받는 검사이기 때문에 치료 전에 RDI지수를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보통 5이상이 되면 치료가 필요하다고 여기고 15~30이 나타난다면 중등도, 그 이상이면 중증으로 분류가 되는데요.
치료 후에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5이하로 내려간다면 가장 성공했다고 볼 수 있고 만약 5까지 내려가지 않았다고 해도 치료 전에 측정한 것보다 하락했다면 코골이수술방법이 어느 정도 효과를 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치료 후에 결과를 의료진으로부터 구두를 통해 듣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코골거나 무호흡증의 심각성을 나누는 지표가 되는 RDI지수를 통해서 확인하시면 더 좋습니다.
구두로 결과를 들었을 때는 좋고 나쁨의 정도를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의학적인 증거를 통해 결과를 듣는다면 좋고 나쁨의 정도까지 확실하게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숨수면클리닉은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외과치료 중점화 병원답게 어떤 코골이수술방법을 통해 치료를 받더라도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치료 전/후의 RDI지수 변화 값을 환자분들에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백마디 말보다 객관적인 의학적 증거로 치료가 잘 됐다는 것을 증명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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