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면증, 참을 수 없는 졸림 증상의 원인과 치료법

기면증, 참을 수 없는 졸림 증상의 원인과 치료법 






안녕하세요. 숨수면클리닉입니다. 오늘은 기면증에 대해 알아볼게요. 

밤 동안 충분히 잤다고 생각했는데, 낮에도 졸림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갑작스러운 무기력증까지 동반된다면 기면증을 위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눈에 보이는 상처나 극심한 통증이 아니다보니 
단순 피로누적 정도로 생각돼 방치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문제는 이런 증상이 일상생활에 큰 타격을 준다는 겁니다.






나른한 오후마다 졸음이 몰려오는 건 단순히 수면부족에 의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졸음이 반복되고 졸음이 올만한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졸음을 참지 못해 순간적으로 잠에 빠져든다면 기면증일 확률이 높습니다.
 





<기면증 증상들>


1. 순간적으로 거부할 수 없는 졸음이 밀려와 잠에 빠져든다.

2. 순간적으로 근육의 힘이 빠지는 증상으로 심할 경우 주저 앉기도 합니다.
눈꺼풀이 무겁게 느껴지고 목소리에 약간 변화가 있기도 합니다.

3. 가위에 눌리거나 잠에 들거나 잠에서 깰 때 환각 증상이 나타납니다.

4. 야간수면 단절 현상이 발생합니다.


5. 그밖에 수면질환 - 주기성사지운동장애, 렘수면행동장애, 몽유병, 

야경증, 수면무호흡증(주로 10대에서 20대초 발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다중수면잠복기검사(MSLT)>





기면증을 정신질환이 아니라 수면과 각성을 조절하는 뇌 이상이 원인입니다.

뇌 속에 각성을 조절하는 물질인 HYPORETIN과 연관성이 적거나 유전자적 이상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최근에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아직까지 기면증을 완벽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연구는 계속되고 있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일상생활에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기면증 치료는 약물치료와 행동요법이 함께 진행되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약물의 경우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처방받아야지만 구매 가능한 것들입니다.

커피나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 등은 기면증을 치료할 수 없습니다.







약물치료에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행동요법도 필요합니다.

자고 일어나는 시간이 일정해야 하고, 하루에 한 두 번 정도 낮잠(15~20분 정도)을 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고.

운전이나 요리 등 갑작스럽게 졸음이 밀려올 경우 위험해질 수 있는 일 역시 조심해야 합니다.







기면증, 참을 수 없는 졸음 증상... 적절한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통제가 가능합니다.

영화를 보다가, 대화를 하다가 갑작스럽게 참을 수 없는 졸음이 밀려오고

무기력증까지 동반된다면 검사를 받고 치료를 시작하세요!



서울 본원 02 - 3416 - 0002 / 일산 031 - 932 - 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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