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장애-잠 못 이루게 하는 다양한 증상들을 알아봅시다.
- 쉼터
- 2014. 3. 22. 12:20
수면장애-잠 못 이루게 하는 다양한 증상들을 알아봅시다.
나의 숙면을 방해하는 여러가지 수면장애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직장인들은 스트레스로 밤에 잠을 못 자고 학생들은 밤에 충분히 잠을 자고도 수업시간에 꾸벅꾸벅 졸고
어머니들은 다리가 저리고 아파 잠을 못 자고 아버지들은 코를 골고....
너무나 당연하게 여겼던 잠못 이루게 하는 이런 현상들이 질병이라고 생각해보셨나요?
수면장애는 보통 큰 질병으로 여기지 않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참 많죠.
하지만 건강하다가 내 몸에 큰 이유없이 이상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서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만, 오전의 두통, 생리불순, 우울증 등이 모두 숙면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나타나는 것이라면
얼마나 잠이 중요한지 좀 이해가 되실 거에요.
그럼 수면장애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현대인들이 많이 걸리는 불면증이 있을 수 있죠.
불면증은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깨거나 일찍 일어난 뒤 다시 잠들지 못하는 현상들을 말하는 것으로
이 증상은 집중력저하, 피로감, 주간졸림, 감정의 장애 등을 야기합니다.
1개월이상 증상이 지속되거나 낮에 업무나 학업 등이 크게 지장을 받는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행동치료나 약물치료 등을 받으셔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주로 중,고등학교 시기에 청소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과수면증이 있습니다.
이는 야간에 충분히 잠을 잤어도 낮에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잠이 오는 증상인데요,
과도한 주간졸음, 탈력발작, 가위눌림, 잠들거나 깰 때 환각을 느끼는 등의 증세를 보입니다.
이 증상은 그냥 수면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줄 알고 방치하기 쉬운데요
학업이나 업무능력을 저하시키고 운전이나 작업을 할 때 사고의 위험을 야기할 수 있으며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수도 있으므로 수면장애라는 인식을 가지고
수면클리닉에서 적절한 약물치료 등을 받아야 합니다.
또 여성들과 노인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수면장애 중
밤에 다리가 저리거나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이 들어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를 하지불안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 증상은 낮에 움직일 때는 괜찮다가
가만히 휴식을 취하거나 밤에 잠을 잘 때 증상이 나타나
숙면을 방해하는데 원인은 도파민부족이나 철분부족, 유전의 영향 등을 꼽고 있습니다.
이 증상 역시 치료를 위해 수면클리닉에 내원하셔서 적절한 약물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남녀노소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지만
아직도 수면장애로써 질병에 대한 인식이 크게 없는 코골이가 있는데요,
단순히 피곤하거나 음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가 아닌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심한코골이라면 대부분 수면무호흡증도 동반하기 때문에
반드시 수면클리닉에 내원하셔서 검사와 치료를 받으셔야 한답니다.
코골이를 그냥 방치하면 주간졸림, 집중력/기억력 저하, 야간빈뇨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물론 고혈압, 심부전증, 뇌졸중 등
각종 질병도 유발할 수 있으니 방치하지 말고 꼭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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