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수면장애가 있는 건 아닌지 궁금하다면...
- 수면다원검사
- 2016. 12. 27. 13:52
혹시 수면장애가 있는 건 아닌지 궁금하다면...
(수면장애로 고생하지 않고) 하루 7시간 이상 주무시나요?
어제 실시간 기사 제목에 '하루 7시간 이상 수면'이라는 검색어가 뜬 걸 봤습니다.
미국 수면의학회가 제시한 적정 수면시간이 7시간 이상이라는 기사였어요.
하루 7시간 이상은 잠을 자야 우리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이야기이겠지요.
TV, 컴퓨터, 아이패드, 스마트폰, 게임 등 온갖 미디어 매체에 노출되어 있는 우리는 잠자는 것도 잊은 채 밤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또 24시간을 즐길 수 있는 밤 문화가 발달한 우리 나라에서는 밤에 활동하는 사람들도 참 많구요.
그렇게 밤낮이 바뀐 생활, 일정하지 못한 수면 패턴, 부족한 잠 등으로 인해 열심히 생활해야 하는 낮에도 멍하니 있게 되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요, 우리 신체 리듬도 엉망이 되어서 우리 몸에는 적신호가 켜지게 되지요.
나도 모르는 사이 수면장애를...?
그런데, 이런 외부적인 요인이 아니라 수면장애로 인해서 제대로 잠 못이루는 분들도 계시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같은 시간을 잤어도, 다음날 어떤 사람들은 몸이 개운해짐을 느끼고 에너지가 넘치는 생활을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자도 자도 피곤하다고 느끼며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음을 토로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늘 피곤하다고 느끼는 경우 수면다원검사를 실시해보면 대개의 경우 수면장애로 인해 질 좋은 수면을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늘 피곤하다 보니 낮에도 잠을 자기도 하고, 그러니 밤 늦은 시간까지 깨어있기 일수이고, 이런 생활의 반복이 건강을 해치게 되는 거예요.
수면장애는 왜?
수면장애 증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 코골이, 불면증, 하지불안증후군 처럼 잠을 이루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어 자신이나 주변사람들이 알 수 있는 경우입니다.
두 번째는 수면무호흡증 등 자신도 모르게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만성피로, 주간 졸림증 등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오랫동안 지속이 된다면 당뇨,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등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수면장애라 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수면장애는 왜 나타나는 것일까요?
한 집 건너 한집은 카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요즘은 커피를 파는 곳이 많이 생겼는데요.
무심코 하루에 마신 2~3잔의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몸 속에 카페인이 있으면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수시로 잠에서 깰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공공의 적, 스트레스가 수면장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답니다.
내 안에 스트레스가 많을 경우 복잡한 생각에 사로잡혀 쉽게 잠이 오지도 않고, 여러 상념들로 인해 양질의 잠을 자는 것이 힘들어지는거죠.
수면클리닉에서 수면다원검사를 받아야 하는 이유
내 잠을 방해하는 수면장애들, 알면서도 귀찮다는 이유로, 별 일 아니겠지 하는 마음으로 그냥 넘긴다면 우리 몸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먼저, 내 잠을 방해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수면클리닉을 찾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위가 아프면 내과, 허리가 아프면 정형외과, 눈이 침침하면 안과를 찾듯이 수면장애, 즉 잠과 관련된 문제가 생기면 찾아야 할 곳이 바로 수면클리닉인 것이지요.
수면클리닉에서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깊은 잠, 제대로 된 잠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찾아내야 제대로 된 치료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수면다원검사는 여러 센서를 몸에 부착해 잠을 자는 동안 일어나는 여러 변화들을 그래프로 전환해 보여줍니다.
코골이 소음은 얼마나 되는지, 수면무호흡증이 나타나고 있다면 숨을 멈추는 간격, 횟수 등은 얼마나 되는지, 심장박동이나 혈압의 변화는 없는지 등을 아주 면밀하게 검사하는 것인데요.
코골이가 심한 경우에는 수면무호흡증이 나타나는지의 여부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어 반드시 무호흡지수를 면밀히 살펴봐야 합니다.
수면무호흡증 진단을 받으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무호흡의 정도에 따라서 양압기를 이용한 비수술적 치료나 수술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만큼의 시간은 자주어야 한다고 권고된 시간이 평균 7시간입니다.
나의 의지로 잠을 늦게 자거나 적게 잘 수도 있지만, 잠을 자고 싶은데도 각종 수면장애로 인해 충분한 잠을 이루지 못해 너무 힘들다고 생각되신다면 이제 더 미루지 말고, 잠에 관한 모든 솔루션이 가능한 수면클리닉에서 그 짐을 덜어내시기 바랍니다.
내가 앓고 있는 수면장애가 궁금하다면,
수면다원검사에 대한 모든 것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상담해보세요.
숨수면클리닉이 힘껏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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