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좋아지는 방법, 초간단 보습팩 BEST 4
- 쉼터
- 2015. 11. 10. 15:04
피부 좋아지는 방법, 초간단 보습팩 BEST 4
어느새 푸석해진 얼굴에 촉촉한 생기를 주고 싶다면?
쉽고 간단해 전혀 부담 없이 피부 좋아지는 방법인 초간단 보습팩 만들기에 도전해보신다면 어떨까요?
아침에 일어나서, 혹은 잠자리에 들기 전 뽀드득 세수를 하고 나면 기분이 개~운 합니다.
하지만 이내 밀려드는 얼굴 곳곳의 당김 증상 때문에 뽀송뽀송한 느낌도 오래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요.
나름 수분크림도 챙겨 바르고, 효과 좋다는 보습크림도 써보지만 차갑고 건조해진 공기를 이겨내기엔 역부족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럴 때 떠오르는 것이 바로 촉촉한 수분감을 더해주는 보습팩!
그것도 냉장고 속의 천연재료를 활용한 초간단 보습팩이라면 더욱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먹을 거리를 활용한 피부 좋아지는 방법.
피부 좋아지는 방법, 초간단 보습팩 1. 사과팩
피부 좋아지는 방법의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사과팩.
제철과일이니 만큼 냉장고 과일칸의 한 자리 정도는 차지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과.
이 사과에는 풍부한 유기산 성분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이것이 천연필링제로서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어 칙칙한 피부톤도 개선해주는 것은 물론, 건조해진 피부를 탄력있고 윤기있게 가꾸어준다고 해요.
보습팩 만드는 법도 간단합니다.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5분 정도 사과를 담가둡니다.
그리고 깨끗이 씻은 후, 껍질 째 강판에 간 다음 적당한 농도가 될 때까지 밀가루, 그리고 보습에 좋은 꿀을 넣어 잘 저어줍니다.
세안 후 준비된 보습팩을 얼굴에 바르고, 15분 후에 미온수로 씻어내면 끝!
피부 좋아지는 방법, 초간단 보습팩 2. 바나나팩
내 피부를 달달하게 만들어줄 두 번째 과일은 바로 바나나.
바나나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A가 풍부하고 타닌산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세포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은 물론이요, 보습효과도 뛰어나 특히 악건성 피부에도 좋다고 하네요.
보습팩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바나나를 잘게 으깬 뒤에 꿀과 우유를 넣어 잘 섞어주면 되는데요. 혹시 농도가 묽다면 밀가루를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보습팩으로 활용법은 사과팩과 마찬가지.
세안 후 보습팩을 바르고 15분 후에 미온수로 씻어내면 O.K!!
피부 좋아지는 방법, 초간단 보습팩 3. 오트밀팩
세 번째 주인공은 바로 오트밀.
오트밀은 공기 중의 수분을 잡아당기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촉촉한 꿀피부로 만들어주는 보습팩 재료로 딱이라는 것이지요.
오트밀 보습팩을 만들기 위해 오트밀가루에 밀가루를 넣고, 올리브오일(엑스트라버진)이나 중탕한 와인을 넣어 잘 섞어주면 되는데요.
특히 와인의 경우 피부세포를 노화,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해주는 폴리페놀이 들어 있어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 탄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보습팩 재료로 활용하기에 그만이라는 말씀!
피부 좋아지는 방법, 초간단 보습팩 4. 배팩
피부 좋아지는 방법의 마지막 주인공은 바로 제철과일 배입니다.
배로 보습팩을 만든다는 것이 생소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수분이 풍부하기로는 오이와 양대산맥을 이룰 정도(수분함량이 85%)라고 하네요.
보습팩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배를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강판에 갈아준 다음, 밀가루와 꿀을 넣어 농도를 맞춰주면 됩니다.
다른 천연보습팩과 마찬가지로 15분 정도 팩을 한 후에 미온수로 씻어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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