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센터, 연예인들도 행복해졌다!
- 숨수면클리닉
- 2016. 12. 10. 08:00
수면센터, 연예인들도 행복해졌다!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은 동경해봤을 직업, 연예인.
어릴 때는 마냥 동경의 대상이었으나, 나이를 먹어가다 보면 그들 또한 일반 근로자들 못지않게 엄청난 노력과 힘겨움을 견뎌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기 마련입니다.
연예인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부족한 수면입니다.
밤, 낮을 가리지 않는 촬영스케줄, 일반인들도 훨씬 체계적으로 필요한 자기관리 시간, 각종 인터뷰까지 소화해내려다 보면 성인의 하루 평균 적정수면시간인 7.5시간을 보장받기란 굉장히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여건 속에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 같은 질환까지 안고 있기라도 하면 그야말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질 지경에 이를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렇게 양질의 수면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대표적인 직업, 연예인들이 수면센터를 다녀와서 잠의 질을 드높인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과연 그들이 어떻게 잠의 행복을 되찾은 것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이의정씨의 수면센터 후기
아역시절부터 30여 년 동안 연기자로서의 삶을 살아온 배우 이의정씨는 코를 고는 증상 때문에 수면센터를 찾아왔었습니다.
마치 용트림마냥 커다란 코골이 소리까지 내던 그녀는 불면증까지 동반했기에 시간마다 깨고, 시간마다 숨쉬기 힘들어하고, 시간마다 돌아다녀야 하는 불편한 삶을 살아왔다고 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증상을 고치기 위해 정신의학과, 신경의학과 등 다양한 병원을 다녔으나 호전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결국 자신의 수면질환들을 고치고자 수면센터를 찾게 됐습니다.
그 결과 이의정씨는 5년 동안 먹었던 불면증 약을 단 한번에 끊을 만큼 큰 호전효과를 보았습니다.
30년 동안 제대로 된 잠을 자본 기억이 없다던 그녀가 지금은 한 시간을 자던, 두 시간을 자던 숙면을 취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이의정씨는 수면장애를 치료하려면 다양한 분야의 질환을 다루는 대형병원보다는 수면질환 분야 하나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수면센터에 내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배우 김동수씨의 수면센터 후기
모래시계, 상도 등 굵직한 작품들에 출연했던 배우 김동수씨는 코골이와 만성적인 피로감을 해결하기 위해 수면센터를 방문했습니다.
평상시 제대로 잠을 못 자고 일상 속에서 피로감을 자주 느끼던 그는 진단결과 코골이와 중증의 수면무호흡증으로 판정됐습니다.
중증의 수면무호흡증은 각종 심혈관계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는 위험성은 물론, 수면 중 급사할 위험까지 높이는 수면질환입니다.
평소 코 고는 증상을 질환이라 인지하지 못했던 그는 수면센터의 진단을 받고 나서야 코를 고는 것이 무호흡증을 앓고 있을 수 있다는 경고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기도확장술을 통해 치료를 받은 그는 코 고는 증세와 무호흡 증상이 사라지고 난 뒤 그 동안 자고 일어난 뒤 느끼지 못했던 개운함을 느낄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연예인들도 만족한 수면센터의 치료법
이의정씨나 김동수씨처럼 코를 골거나 수면무호흡이 있는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수면센터에서는 양압호흡기와 기도확장술을 다루고 있습니다.
두 치료 모두 무호흡증을 개선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으나, 각각 장단점이 있기에 뭐가 더 효과적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김동수씨의 경우에는 양압기와 기도확장치료 중 하나를 선택할 때, 기도를 확장시키는 외과적 치료를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양압호흡기의 경우 장치에 평생 의존하기 싫고, 편안한 잠을 자기 위해 수면센터를 온 건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면 똑같이 불편하지 않냐며 외과적 치료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외과적 치료를 받는 게 더 부담스럽다는 환자들은 양압장치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두 치료법 모두를 다루는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바쁜 스케줄에 치여 사는 연예인들에게도 편안한 잠을 선사한 수면센터.
이 포스팅을 읽는 여러분도 몸 안에 숨은 수면장애를 잡아내면 몇 시간만 자도 행복한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질환이 의심된다면 지금 내원하셔서 상담과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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