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장애로 인한 수면부족이라면?
- 기타 수면질환
- 2019. 3. 18. 17:16
한국인의 수면부족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하지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016년도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41분으로 회원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잠은 공부, 일, 각종 스트레스로 등으로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것은 물론 신체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낮 동안 학습된 정보를 뇌 기억장치에 저장시키는 일을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수면부족에 시달릴 경우 고혈압, 비만, 당뇨 등의 질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호흡기내과 신철 교수 연구팀은 수면시간이 하루 5시간 미만인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고혈압 발병률이 약 24% 높다고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과 웨일코넬의과대학 연구팀은 권장 수면 시간보다 적게 자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고 더 살이 찌는 것으로 나타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구요.
이밖에도 수면이 부족한 경우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으로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수면부족은 단순하게 공부, 업무, 놀이 등으로 잠을 적게 자는 것만이 아니라 수면장애로 인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찾아오는 경우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수면장애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72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2010년 46만 1천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약 56% 이상 급증한 매우 높은 수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수면장애 환자는 일반적으로 여성이 42만 7천명으로 남성 29만명보다 1.5배 정도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는데요.
여성은 임신과 출산의 과정과 폐경 이후 갱년기로 인한 생체주기 변화에 따른 영향으로 수면장애로 더 많은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폐경으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하여 수면과 관련이 있는 아세틸콜린 신경전달 물질의 분비 저하로 몸의 불균형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럴 경우 불면증에 시달리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새벽에 잠이 깨는 일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코골이/수면무호흡증, 불면증, 기면증, 하지불안증후군 등 수면장애로 인한 수면부족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을 경우에는 수면클리닉에서 체계적인 검사와 의료진의 진단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대표적인 표준검사입니다.
검사를 위한 수면실에서 하룻밤을 자면서 받는 검사로 온 몸에 20여 개의 센서를 부착하게 되면 잠을 자는 동안 체크된 심전도, 뇌파, 수면구조, 호흡구조, 안구의 움직임, 근육의 움직임, 수면무호흡지수 등을 파악하게 됩니다.
검사 결과에 대한 정확한 판독 이후 수면장애 진단을 받게 되면 환자의 상태에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은 선택에 치료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다양한 치료방법을 제시할 수 있으며, 치료에 대한 많은 노하우와 실력을 갖춘 의료진이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것은 물론 가장 빠르게 정상화에 이를 수 있는 길일 것입니다.
숨수면클리닉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7개의 수면검사실을 갖추고 쾌적한 수면환경에서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미국 수면전문의 시험에 합격한 이종우 대표원장을 포함한 숨수면클리닉의 의료진은 다양한 치료법을 도입, 수많은 수면장애 환자들을 정상화시켜오고 있습니다.
수면장애로 인한 수면부족이 고민이시라면 믿을 수 있는 숨수면클리닉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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