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검사 진행과정 알아봅시다!



수면검사 진행과정 알아봅시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기면증, 수면 중 이상행동 등의 대부분 수면질환 진단을 위해 꼭 필요한 표준검사, 수면다원검사.


수면검사는 환자가 잠을 자는 동안 몸 내, 외적으로 발생하는 신체변화를 면밀히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어떤 질환이 어느 정도의 수준으로 존재하는지 진단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성인 10명 중 1명 정도가 수면검사를 필요로 하는 수면질환을 앓고 있지만, 질환을 앓는 사람들에 비하여 실질적으로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의 비율은 여전히 적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면검사의 절차와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면검사가 진행되는 과정


예약 후 내원하시면 수면질환 검사에 도움이 되는 간단한 설문작성을 하고, 수면다원검사실에서 뇌파검사와 수면구조검사, 수면호흡검사, 근전도와 수면움직임 등에 관련된 20여 개의 센서를 부착합니다.


센서의 경우 민감하게 작동하므로 오류와 노이즈, 작용 여부를 체크한 후 편안한 침대에서 잠을 자며 검사를 진행합니다.


보통 6시간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데, 평소 수면시간보다 1~2시간 정도 적게 주무실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20여 개의 센서와 비디오 촬영을 동시에 진행하며 필요한 정보를 저장합니다.


다음날 아침 검사가 끝나면 바로 출근을 하실 수 있으며, 병원에 따라 예약시스템을 통해 2~3시간 판도 시간 대기 뒤 당일 상담을 받을 수 있기도 합니다.






수면검사와 함께 병행될 수 있는 검사


수면 중 호흡 부족으로 중대한 질환이 발병할 수 있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경우에는 다원검사를 진행한 뒤 3DCT검사를 병행해야 합니다.


3DCT 검사는 골격 및 사기도의 상태를 정밀히 검사하는 것으로, 코골이의 근본적 원인인 좁은 기도를 효과적으로 넓힐 수 있는 외과적 치료 기도확장술을 시행 시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에 따라 가장 적합한 치료를 선택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만약 기도확장치료가 아닌 양압호흡기를 치료로 선택했다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한번 더 수면다원검사를 진행하는 양압적정검사가 병행돼야 합니다.


이 검사를 통해 적정압력을 설정하여 양압기의 사용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지나친 졸음증으로 사고를 유발시킬 수 있는 기면증과 과수면증 환자의 경우에는 주간 다중수면잠복기 검사를 병행해야 하는데, 이것은 과수면 질환의 유무 및 진단, 심한 정도의 판별을 위해 필요합니다.


다리에 이상감각을 일으키는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는 저장철분 검사와 운동억제검사를 병행해야 하는데, 저장철분 검사는 하지불안증의 원인이 되는 철분부족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필요하며, 운동억제검사는 주기성 사지운동장애가 동반됐는지 파악하기 위하여 필요합니다.






수면검사 비용은 실비로 해결!


이렇게 다양한 수면질환의 진단을 위해 검사는 꼭 필요하지만, 비용 문제 때문에 진단받으려 하지 않는 환자들도 많습니다.


수면검사 비용의 경우 국민건강급여 항목에 지원대상으로 포함돼 있지 않기 때문에,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는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 때문에 환자들이 진단조차 받으려 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미리 실비에 가입된 환자라면 이런 부담을 덜어낼 수 있습니다.


실비상품에 가입된 환자의 경우 수면검사 실시 시 상품에 따라 최소 40%의 비용에서 많게는 최대 90%까지의 비용도 환급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검사비용 부담을 덜어낼 수 있습니다.


특히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경우에는 실비를 통해 기도확장술 비용도 최소 70%에서 최대 90%까지 환급 받을 수 있으므로 수면클리닉 방문 전 필수적으로 가입해둘 필요가 있다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수면질환 진단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수면검사.


수면검사 없이 바로 수면질환 치료를 처방하는 병원에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기 힘듭니다.


꼭 수면다원검사를 실시하는 수면클리닉에 내원하셔서 수면질환을 말끔히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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