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다원검사비용은 요렇게 줄여야
- 수면다원검사
- 2017. 8. 16. 16:35
수면다원검사비용은 요렇게 줄여야
뼈가 부러지거나 피부가 찢어진 건 우리 눈에 보이는 상처입니다.
눈에 보이는 상처를 치료할 땐 검사가 많지 않아요.
감염여부를 알아보는 혈액검사나 엑스레이 촬영이 전부인 때가 많습니다.
이런 검사는 자주(?) 받고 비용에 부담이 없어서 큰 거부감없이 하지만, MRI 나 CT 촬영을 하자고 하면 검사방법이나 목적, 비용때문에 겁이 덜컥 납니다.
어디가 아픈가 눈에 보이지 않는데다 흔치 않은 검사로 목돈이 들어간다는 선입견이 있으니까요.
그러나 이제 MRI 나 CT 검사는 의료보험 적용을 받게 되어 비용부담을 덜게 되었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병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겁을 덜컥 집어먹을 정도의 수준은 아니게 되었는데요.
아직까지 수면다원검사비용은 의료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지라 조금 비싼 수준입니다.
수면질환에 대한 인식도 수면의학에 대한 관심도 점점 커져가니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거라 기대하면서.
수면다원검사비용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보험 처리방법을 소개합니다.
수면다원검사비용은 개개인이 가입한 실손보험에서 일정 정도 보조받을 수 있어요.
일단 검사를 받고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고 간단하게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답니다.
아무리 실비보험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수면다원검사비용은 100 % 지원받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보험사마다 다르긴 하지만 무호흡증이 일정 정도 확인된 경우에 한해서 통상 검사비용의 40~50% 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으니 검사 전에 보험사나 병원을 통해 상담을 꼭 받으시는 게 좋아요.
수면다원검사비용을 줄이기 위해 간이검사를 받는 경우가 있는데요.
제한된 실비보험의 환급 조차 간이검사가 아니라 정규검사에만 지급한다는 점을 기억하셔야 해요.
간이검사는 수면전문기사 없이 병원이 아닌 집에서 실시하는 경우가 많아요.
센서를 부착하고 잠을 자면서 진행되는데 센서 수가 정규 검사에 비해 현저히 적구요.
호흡 상태나 잠자는 자세, 산소 농도 등의 전반적인 것들을 확인합니다.
그 결과에 따라 문제점이 보인다면 다시 정규검사를 진행해야 해요.
비용을 아끼려다 오히려 두 번 지불할 수도 있는 기막힌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수면질환이 심각하게 의심된다면 정규검사를 권해드립니다.
다른 검사처럼 수면다원검사비용은 병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어마어마한 차이는 아니지만 검사 전에 보험 정보를 살필 때 꼼꼼히 비교하시면 좋겠지요.
단순한 가격비교보다는 검사의 내용과 진행방법, 시설 등을 고려해서 살핀다면 더 좋겠고, 질환이 발견되면 치료가 진행되야 하니 의료진의 전문성이나 정상화 사례도 미리 알아두시면 더더 좋겠습니다.
수면전문기사의 전문성도 역시 중요하다는 건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수면다원검사를 준비하면 가장 먼저 신경쓰는 일이 비용이에요.
실손보험을 가입했다면 보험을 통해 수면다원검사비용 문제는 약간이나마 해결된답니다.
그렇다면 그 이후에 신경써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요?
정상화 사례, 치료결과의 공개, 의료진의 전문성.......
지금부터 더 중요한 것들을 찾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