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면증치료 잘하는곳, 낮에 졸린 이유를 찾아줘요
- 기면증-과수면증
- 2020. 6. 2. 15:57
과거부터 낮잠은 좋다 나쁘다로 말이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낮잠이 일의 효율을 높여주고 정신적인 건강에도 이롭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면서 최근에는 긍정적인 반응으로 많이 바꼈습니다.
하지만 낮잠을 30분 이상 자거나 3회 이상 취할 경우에는 고혈압이 유발돼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낮에 잠이 너무 많다면 그 이유를 찾아서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 기면증이 있는데, 잠이 조절되지 않는 수면장애입니다.
과수면증의 한 계열로 나뉘며 아침과 낮에도 심한 졸림증을 느끼는 게 특징입니다.
그러나 기면증치료 잘하는곳에서는 잠이 많다고 해서 무작정 기면증 치료부터 시작하지 않습니다.
낮에 졸린 이유는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검사를 진행하기 전까지 섣불리 치료하지 않죠.
오늘은 수면클리닉에서 확인 가능한 수면장애 증상들과 치료 방법까지 한 번에 살펴보겠습니다.
낮에 졸린 이유, 알고보니 기면증이 아니었다?
우리 몸에는 생체시계가 존재합니다.
특정한 시간이 되면 배가 고프고, 졸립고, 잠을 자는 것 등이 생체시계에 영향을 받는 것이라고 볼 수 있죠.
이러한 생체시계의 영향으로 우리는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밤에 잠을 자고 아침에 깨어나는 게 가능합니다.
만약 스스로 자고 일어나는 게 힘들다면 생체시계가 망가졌을 수 있습니다.
주로 과도한 스트레스,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 갑상선 질환, 불규칙한 생활패턴 등이 원인입니다.
또한 수면장애가 있어도 정상적인 생체시계를 갖기 힘듭니다.
잠에 문제가 생기면서 다른 부분까지 영향을 받기 때문이죠.
기면증도 그러한 수면장애 중 하나인데요, 깨어있어야할 낮 시간대에 밤처럼 심한 졸림증을 느껴 실제로 잠에 빠져듭니다.
이렇게 낮잠 시간이 길어지면서 이 외의 시간까지 영향을 주게 되고요.
증상의 원인은 하이포크레틴이라는 호르몬인데, 뇌의 시상하부에서 분비되는 일종의 신경전달물질입니다.
주로 하는 역할이 수면과 각성을 조절하는 것이기 때문에 해당 물질이 부족한 기면증 환자들은 종종 주체할 수 없는 수면 욕구를 느낍니다.
수면무호흡증이라는 수면질환도 낮에 졸음을 느끼게 하는 원인입니다.
보통 코골이 중 '컥' 하는 소리와 함께 나타나며 시간당 5회 이상 호흡이 멈춥니다.
수면 중 반복되는 무호흡은 전반적인 수면의 질을 떨어뜨려 피로를 누적시키고 주간졸림증을 유발합니다.
이 밖에도 하지불안증후군, 주기성사지운동장애, 반복적 수면마비 등의 증상이 낮에 졸린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기면증치료 잘하는곳, 원인부터 확실하게
기면증치료 잘하는곳에서는 잠을 조절할 수 있는 약을 처방해드립니다.
하지만 치료를 희망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처방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앞서 설명드린대로 졸음을 유발하는 요인은 많기 때문에 그 중 기면증에 해당할 경우에만 관련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원인이 다르면 치료가 별로 도움도 되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검사를 받은 후 필요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인 검사인 수면다원검사는 야간 수면의 질과 수면무호흡증 여부, 기타 수면장애 증상을 확인합니다.
다중수면잠복기검사는 총 5회의 낮잠으로 기면증의 특징적인 증상을 잡아냅니다.
이 외에도 뇌척수액 샘플을 수집해 하이포크레틴을 측정할 수 있으며 기도검사를 통해 수면무호흡증 증상과 원인을 보다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기면증 치료는 잠을 억제해주는 각성제부터 밤잠을 돕는 수면제까지 다양한 약물이 처방됩니다.
환자의 수면패턴과 증상에 따라 치료제가 달라지므로 반드시 검사를 기반으로 두는 기면증치료 잘하는곳을 찾아야 합니다.
숨수면클리닉은 다양한 수면장애를 다루기 때문에 졸음의 원인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고, 의심 증상에 한해 세부적인 검사까지 가능합니다.
상담이 필요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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