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무호흡증, 주간 졸음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다!
- 코골이-수면무호흡증
- 2021. 10. 29. 06:00
졸음 운전 사고는 일반사고보다 사망률이 3배 이상 높습니다.
졸음 운전의 원인은 단순할 것 같지만 의외로 다양할 수 있습니다.
주간 졸음의 직접적 원인은 야근, 상가 조문, 회식 등 야간 활동에서 기인하는데요.
밤에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했는데도 낮에 졸음이 쏟아지거나, 운전 중 졸음으로 위험천만한 경험이 반복된다면 춘곤증이나 식곤증 외에 다른 원인을 의심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문제의 원인을 밤에서 찾아보는 것이 중요한데요.
주간 졸음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수면무호흡증이라는 질환이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은 말 그대로 자다가 호흡이 멎는 증상이 일어나는 건데요.
수면무호흡증은 심각한 중증 코골이에서 비롯되는데 방치할 경우 뇌졸중, 심근경색,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외 많은 연구에서 심각한 질병의 원인으로 나날이 밝혀지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생명과 직결된 질환에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코골이치료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 진단은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가능합니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실을 갖춘 병원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됩니다.
자기 전에 온몸에 센서를 부착한 후 한숨 푹 자고 일어나면 자는 동안 신체의 각종 신호를 체크한 검사 결과가 나오는데요.
뇌파, 안구의 움직임, 혈압, 무호흡 지수, 뒤척임, 심전도 등등 20여 가지의 수치가 환자의 수면장애 여부를 진단합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다원검사 결과 중 RDI 수치를 통해 진단하게 되는데, RDI 수치는 시간당 무호흡이 일어나는 평균값을 나타내는 의료기록입니다.
RDI 수치가 5 이상이면 수면무호흡증 진단을 받게되고 RDI 수치가 높을수록 중증 수면질환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면무호흡증 치료의 첫 단계는 코골이치료로 무호흡증의 시작이 코를 고는 것에서 출발하기 때문이지요.
심각하게 코를 고는 대부분의 원인은 좁은 기도입니다.
비만, 음주, 호르몬, 흡연 등 다양한 이유로 상기도 근육의 긴장도가 떨어지거나 두꺼워지면 기도가 좁아져서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게 되는데요.
좁은 기도로 드나드는 공기가 주변 목젖과 연구개 등과 마찰하면서 울리는 효과음이 코고는 소리인데요.
코골이치료를 위해서는 좁은 기도의 공간을 확보해서 마찰음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코골이치료는 외과적 치료와 장치 치료법, 두 가지가 있습니다.
장치 치료방법은 양압기와 구강 내 장치 등 기구 착용을 통해 기도 내 공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양압기의 경우 평생 착용해야 하고 중도 포기자가 많다는 단점이 현실적으로 존재합니다.
구강 내 장치의 경우 단순 코골이나 경증 무호흡 환자에게만 효과가 있습니다.
외과적 접근은 좁은 기도 공간을 영구적으로 확보하는 기도확장술에 주목할만 합니다.
숨수면클리닉은 미국 수면전문의 자격시험을 통과한 이종우 원장의 집도로 2005년부터 코골이치료에 전념해왔고 기도확장술을 통해 많은 정상화 환자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치료 전후 기도크기를 비교한 3D CT 사진과 RDI 비교 수치 등을 홈페이지에 게시함으로써 환자와의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숨수면클리닉은 (원인과 증상에 어울리지 않는 부적절한) 치료 후 재발된 환자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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