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마비 전조증상과 함께 예방법 알려드려요!
- 쉼터
- 2023. 9. 3. 14:00
심장마비가 생명을 위협한다?
심장마비는 심장이 갑작스럽게 멈추는 것을 말합니다.
이로 인해 뇌 손상을 입거나 사망까지 갈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며, 심장마비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가장 흔한 원인은 심부전 등의 심장질환으로 인해 발생되는 것입니다.
심장마비 전조증상에 대해 살펴보자!
가슴 통증 압박이 느껴진다.
가슴 통증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심장마비 전조증상입니다.
이러한 가슴통증은 몇 분간 나타났다가 금방 사라지거나 몇 분, 몇 시간, 하루 간격으로 통증이 재발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심장의 기능이 감소되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체한 느낌이 든다.
소화가 안되거나 체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체한듯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위와 심장이 가깝기 때문인데요.
심장 혈관 중 하나가 위쪽으로 내려가는데, 만약 이 혈관이 막히게 되면 체한듯한 느낌이 들거나 소화가 안되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합니다.
폐경 증상과 헷갈릴 수 있다?
식은땀이 난다.
갑자기 식은땀이 나는 것도 심장마비 전조증상 중 하나입니다.
심장 혈관이 막힌 상태에서 혈액을 보내려면 심장근육은 더 많이 펌프질을 하게 되면서 체온이 올라가고, 이때 올라간 체온을 내리기 위해 땀을 흘리게 됩니다.
또한, 식은땀은 심장질환을 겪는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흔한 증상인데요.
폐경으로 인한 식은땀으로 착각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흔한 증상으로만 느껴 그냥 넘겨버릴 수도 있다?
심한 피로감이 든다.
심장마비 전조증상은 독감과 비슷한 특징을 가진다고 합니다.
심장 혈관이 막힌 상태에서 펌프질을 하게 되면 심장이 스트레스를 받아 피로를 유발해 심한 피로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피로감은 여성들에게 흔하게 발생하고 심장마비가 발생하기 몇 달 전부터 시작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 합니다.
숨이 찬다.
숨이 차는 증상은 짧은 거리를 움직일 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숨이 차는 것은 심장 혈관이 막혀 폐로 산소를 잘 나르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증상인데요.
심한 피로감과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슴이 두근거린다.
일반적으로 느끼는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과 심장마비 전조증상으로 느껴지는 가슴 두근거림 증상은 다르다고 합니다.
심장이 쿵쾅거리면서 두근거리는 느낌과 함께 불쾌감과 불안감까지 나타난다고 해요.
어지러움이 느껴진다면?
현기증이 난다.
어지러움도 심장마비 전조증상 중 하나인데요.
어지러움이 느껴질 때 무리해서 일어나려고 하면 기절할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쓰러질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위의 증상 이외에도 호흡곤란과 혼수상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호흡곤란은 심장에서 혈액과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발생할 수 있으며, 혼수상태는 심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뇌가 충분한 혈액과 산소를 받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이렇게 무서운 심장마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심장마비 예방해요!
심장마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이 필요합니다.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자제해야 하며, 체중과 혈압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또한, 심장질환과 유전적인 요인이 있는 경우에는 정기적인 검사와 치료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 금연 등으로 심장질환을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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