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장애증상은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
- 기타 수면질환
- 2014. 1. 20. 16:24
수면장애증상은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
저녁 시간 눈을 감고 의식이 없다고 해서
모두가 건강한 수면이 진행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똑같이 8시간을 잠에 투자한다고 가정했을 때
어떤 이는 다음 날 활력이 넘치지만
또 어떤 이에게는 잠은 잘 잤다고 하는데
만성피로로 피곤하다고 합니다.
본인은 잠을 잘 잤다고 하는 사람에게
검사가 진행되면 대부분 수면장애증상을
보유하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수면과 각성 시간이 존재합니다.
건강한 수면을 위해서는 규칙성있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며,
수면시간을 가능하면 평균 7.5~8시간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수면장애증상이 있는 환자분들께서는
잠이 불규칙하여 주간에도 졸리면 잠에 들기도 하며
잠이 안올경우, 새벽에 Sleep을 하는 비정규적 수면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조건 약을 복용하여 수면시간을 줄일 것이 아니라
규칙적인 일상조절과 동시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면장애증상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가 가능합니다.
첫 번째로 코골이나 불면증, 하지불안증후군과 같이
잠을 자는데 직접적인 문제가 있어서
본인이나 주위 사람이 인지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 번째는 만성피로, 졸림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본인이나 주위 사람이 잘 알 수 없는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집중력 감소와
다른 사람의 수면도 방해하는 문제가 일어나는데요.
수면질환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나쁜 잠을 만들고 합병증도 유발할 수 있으니 개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장애증상은 과연 무엇 때문에 나타나는 걸까요?
현대인들은 무심코 하루에 커피를 3-4잔씩 마시거나
혹은 에너지 음료를 졸음을 쫓기 위해
의식적으로 마시게 되는데요.
인체 내에 카페인이 있으면 얕은 수면 시간이 늘어나며
본인이 모르는 사이 잠에서 자주 깰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와 과식도 잠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여있을 경우 수면 진입에만 사념으로 인해
방해를 받을 뿐만 아니라 잠을 잘 못 자게 되며
그로 인해, 식욕을 높이는 호르몬 그렐린이 늘게 됩니다.
거기에 스트레스호르몬인 코르티솔까지 분비되어
음식을 섭취하려는 충동이 강해지게 됩니다.
수면장애증상의 치료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먼저, 클리닉에 내원하시면 간단한 설문조사 후에
수면다원검사가 진행됩니다.
하룻밤 검사를 통해 잠을 방해하는 요소와 원인이 무엇인지를
한 번의 검사로 분석될 수 있으며
다각적인 장비가 동원이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평상시 가정에서 저녁시간에 수면 하시는것 처럼
검사실에서 주무시며 받는 검사로써
뇌파, 심전도, 수면호흡 등
Sleep상태에서의 몸의 변화를 면밀히 체크하게 됩니다.
수면장애증상을 알아보기 위한 다원검사가 끝나게 되면
증상의 원인, 종류, 상태에 따라 치료법이 결정됩니다.
수면장애증상을 체크해 볼 수 있는 수면 자가진단법입니다.
총 8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전혀 졸리지 않다는: 0점, 조금 졸리다: 1점
상당히 졸리다: 2점, 매우 많이 졸리다: 3점 입니다.
졸림증 진단에 있어서 8점 이상이라면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10점 이상이 되면 제대로 잠을 못자고 있는 것이 확실합니다.
특히, 항목에 체크를 하시면서 코골이나 불면증을 동반한다면
병원에 가셔서 원장님과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면장애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현대 의학의 발달로 많은 병을 고칠 수 있는 시대에
이제는 얼마나 건강하게 삶을 사느냐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잠은 건강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잠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반드시 치료를 받고
원인을 파악하여 개선하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수면질환으로 잠이 부족한 현상이 온다면
단순하게 그냥 넘겨버리는 일이 아닌
바로, 숨수면클리닉에 LTE보다 빠른 속도로
치료 일정을 잡으셔야 하는 순간 입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