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면증에 대해서 알고계시나요?

 

 

 

 

기면증에 대해서 알고계시나요?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불면증 등 수면장애는 정말 다양한데요, 그 중에서도 오늘은 기면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면증이란 낮시간에 과도하게 졸리고 갑작스럽게 졸음과 무기력증을 느끼는 증상으로

잠이들 때나 깰 때 환각을 느끼거나 수면 마비, 수면 발작 등의 증세를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증상들을 살펴보면 순간적으로 거부할 수 없는 잠에 빠져드는 주간졸음, 갑작스럽고 순간적으로 근육의 힘이 빠지는 탈력발작,

가위눌림이라고 불리는 수면마비, 환각, 야간수면의 단절 등이 있습니다.

기면증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이 가능하지만 대부분은 청소년기나 초기 성년기에 나타납니다. 

만약 독서를 하거나 tv시청을 할 때, 공공장소에서 가만히 앉아있거나 운전 중 차가 잠시멈출 때,

장시간 차를 타고 이동 할 때 등 졸음이 심하게 몰려온다면 병을 의심해보고 병원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만약 기면증을 치료하지 않는다면 어떤 문제들이 생길까요?

긴 시간 동안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할 수 없으며 집중력과 반응시간이 저하되고 기억력이 감소합니다.

또 시야가 흐려지기도 하고 자신도 모르게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자동행동을 할 수 있으며

운전 중 교통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치료가 꼭 필요한데요, 치료를 위해서 병원을 방문하시게 되면 우선 야간 수면다원검사와 주간 다중수면잠복기검사를 받게 됩니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수면장애를 검사하고 1~3시간 뒤에 다중수면잠복기 검사를 진행하여

만약 야간 검사에서 이상 판정이 나타났다면 야간 질환 교정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정확한 진단 후에는 각성호르몬을 이용한 약물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완치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올바른 약물치료와 행동치료로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큰 지장이 없도록 할 수 있습니다.

기면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는 행동요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합니다.

-카페인이 든 음료나 진정작용이 있는 약물, 과식을 피합니다.

-하루 1~2회 15~20분 정도의 낮잠을 자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각성을 요구하는 직업을 피합니다.

 

 

 

 

기면증은 부모님이나 친구, 학교와 직장 등의 이해가 부족하면 같이 생활하는데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주간졸림을 게으름이나 태만으로 보기도 하며 탈력발작을 정신이상 등으로 오해할 수도 있죠.

그러므로 주변에 질병이라는 인식을 시켜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꼭 방치하지 마시고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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