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다수면증, 계속 잠이 오는것도 병이랍니다!
- 기면증-과수면증
- 2014. 2. 28. 16:34
과다수면증, 계속 잠이 오는것도 병이랍니다!
오늘도 혹시 꾸벅꾸벅 수업시간이나 업무시간에 졸고 있지는 않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는 이유는 바쁜 일상으로 인한 수면부족이겠지만
충분히 잠을 잤는데도 낮밤 할 것 없이 계속 졸리다면 또 운전을 하거나 일을 하는 등 활동 중에도 끊임없이 졸음이 밀려온다면
과다수면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일반적인 기면증 등의 과다수면증은 학창시절에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아서
단순히 학업으로 인한 수면부족으로 인해서 생긴다고 오해할 수 있지만
잠이 계속 온다거나 졸음 이외에 다른 증상들을 동반한다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 만약 30대 이후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각성호르몬이 나오는 뇌의 주변에
암이나 종양이 원인이 되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니 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과다수면증으로 인한 증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순간적으로 거부할 수 없는 과도한 주간졸음
갑작스럽고 순간적으로 근육의 힘이 빠지는 탈력발작
가위눌림이나 잠이 들고 깰때의 환각 증상
야간수면의 단절
특히 주간졸음은 사람에 따라 정도가 다르고 특정시간대에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수업을 듣거나 식사를 한 후 등 증상이 없는 일반인들도 졸음이 밀려오는 시간에도 이런 증상을 겪는 환자들이 힘들어하지만
더불어 대화중이나 편지를 쓰는 등의 상황에서도 잠이 들 수 있습니다.
또 탈력발작은 간질과는 다르게 의식이 보존되며 웃거나 농담을 하는 등 강한 감정을 표출하는 과다수면증 증상으로,
일어나는 빈도는 날마다 변할 수 있고 지속기간은 2~3초나 2~3분 정도입니다.
과다수면증을 보이는 환자들은 아직 사회적 인식의 부족함으로 인하여 나태하거나 게으른 사람으로 인식될 수도 있는데요,
이런 편견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학교나 직장에서 질병임을 인식하고 적절한 휴식을 주는 등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또 환자 본인 역시 적절한 약물치료와 약물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적극적인 행동요법을 해야할 것입니다.
불규칙적인 수면습관을 개선하여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며 카페인이 든 음료는 피하고 일정시간 낮잠을 자는 등
행동요법을 통해 과다수면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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