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다수면증 벗어날 방법은?
- 기면증-과수면증
- 2014. 1. 22. 16:12
과다수면증 벗어날 방법은?
저녁 시간 충분한 수면을 진행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거나
주간시간에도 하루 종일 졸림 현상을 유발하는 증상이 존재합니다.
기면증의 경우 졸았다가 일어나면 개운해질 수 있지만
과다수면증은 컨트롤이 안될 정도의 졸음이 쏟아져
집중력 저하와 일상생활에서도 큰 불편을 주는데요.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요즘과 같은 경쟁력 시대에서는
커다란 스트레스의 원인으로도 작용합니다.
과다수면증은 왜 나타나는 걸까요?
분명히 잠을 충분히 잤다고 생각하는데,
수면습관이 잘 못되지 않았는지, 수면질환을 동반하고 있는지를
반드시 살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뉴스 기사에서도 보도 되었듯이
잠자리에서 습관적으로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숙면 시간이 감소하며 다음날 피로를 느껴 생산성에도 떨어진다는 사실이
바로 미국 워싱턴 대학 바네스 교수팀에 의해 밝혀지기도 하였는데요.
잠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잠이 들기 전 생활 습관 개선이 중요합니다.
또한, 수면질환 중에서 수면무호흡을 동반하고 있는지 파악도 중요합니다.
자신이 잠을 잘 때 호흡이 일시적으로 멈출 수 있다는 사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는데요.
충분히 Sleep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뇌의 각성으로 피로가 쌓일 수 있는데요.
과다수면증은 혼자 해결이 어렵기 때문에
검사와 상담을 통해 진단을 받고 개선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다수면증 환자의 경우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기면증과 원발성 과수면증의 특징이 공통적으로 보유할 수 있으므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와 다중수면잠복기 검사가 진행됩니다.
드문 경우지만 뇌의 종양 때문에도 증상이 생길 수 있는데요.
30대 이후 처음 나타난 경우 MRI 촬영도 진행되어야 합니다.
각성 호르몬이 나오는 주변에 암이나 종양이 생기지 않았는지의 여부와
혹시 혈관이 막혀 있지는 않은지를 면밀히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과다수면증은 사람에 따라 졸림증으로 인식하지 않고
만성피로, 집중력 저하로만 여길 수 있습니다.
적절한 치료와 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상태가 지속된다면 무기력한 삶과 스트레스, 우울증과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 음료로 잠을 깨우게 되면
야간 시간의 숙면에 방해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치료와 병행을 하여 수면과 기상을 일정하게 조절하시면서
휴식과 활동을 적절하게 조절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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