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수술, 진단부터 정상화 판정까지 환자만을 생각해야~
- 코골이-수면무호흡증/수술적치료
- 2016. 1. 27. 17:01
코골이 수술, 진단부터 정상화 판정까지.. 오직 환자만!
지긋지긋한 코골이.
이제는 끝장을 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들어서 코골이 수술을 결심한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코골이 수술은 언젠가는 다시 재발된다는 항간의 이야기들이 실상 알고 보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니란것이 알려지면서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신 것이지요.
그런데 코골이 수술을 막상 하려고 마음을 먹으니 몸에 칼을 댄다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랫동안 수많은 환자들을 정상화시켜온 실력있고 신뢰할 수 있는 수면클리닉, 전문 의료진에게 코골이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오랜 임상경험을 통해 축적해 온 실력과 환자에 대한 존중이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요.
본격적인 치료에 앞서 환자의 수면상태, 수면호흡장애의 정도, 골격 구조, 기도 넒이 측정 등 환자의 상태를 다각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수면다원검사와 3DCT 촬영이 가장 먼저 실시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검사 결과를 토대로 코골이 수술의 방향과 방법을 결정하게 됨은 물론 치료 후 환자의 정상화를 판단할 때도 기준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실시해야 합니다.
그런데 코골이 수술이라 하면 코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 생각하고, 코를 치료하면 되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코골이가 발생하는 원인은 '기도'에 있습니다.
좁아진 기도가 원인이 되어 잠을 자는 동안 좁아진 기도로 공기가 지나가면서 마찰음이 생기는 것이 바로 코골이인 것이지요.
그렇다면 코골이 수술은 어떻게 진행되는 것일까요?
치료 부위는 크게 코, 설근부, 연구개로 나뉩니다.
각 부위에 따른 맞춤형 치료방법이 존재를 하는데, 어떤 치료법을 적용할지는 환자의 상태와 골격, 기도의 모양 등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른 진단과 맞춤 치료,
이것이 코골이 수술의 재발에 대한 걱정을 말끔하게 지워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확장술이라 통칭하여 부르는 외과적 접근은 다섯 가지의 수면무호흡증 / 코골이 수술을 말합니다.
물론 기도확장술을 실시한다고 해서 이 모두를 적용하는 것은 아니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몇 가지 방법이 사용되기도 하고, 한 가지 방법만 적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한 가지 방법의 기도확장술과 연구개나 코 부위에 시술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모든 환자에게 일률적으로 같은 치료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상태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환자의 상태에 딱 맞는 방법을 적용하는 맞춤식 치료법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숨수면클리닉에서는 정상화 판정도 신중하게 내리게 됩니다.
치료 후 모든 책임을 다했다 생각하지 않으며, 최소 3개월 정도를 지켜보며 무호흡지수가 정상화 단계에 이르렀는지, 기도의 넓이는 정상인만큼 넓어졌는지를 mm 단위로 꼼꼼하게 확인한 후에야 정상화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코골이 수술 후 코골이 소리가 없어졌다는 사실만을 가지고 치료가 성공적이였다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가장 중요한 정상화 판정은 3DCT 사진을 통해 기도가 얼마만큼 넓어졌는지를 확인하고, 수면다원검사를 RDI 수치에 의미있는 변화가 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코골이에 대한 진단부터 수술, 정상화 판단까지, 매 순간마다 환자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숨수면클리닉,
숨수면클리닉에서 치료받은 수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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