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성 사지운동장애

주기성 사지운동장애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수면건강지킴이 숨수면의원 본원입니다.

오늘은 주기성 사지운동장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기성 사지운동장애란??

 

5초 미만의 간헐적 근육의 수축이 연속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함께 잠을 청하는 사람들에게는 팔다리가 꿈틀거리거나 다리를 걷어차는 등의 증상으로 보입니다.

본인이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일어나는 질환으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증가하며, 65세의 어르신들의 경우

50% 정도가 주기성 사지운동장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다빈도 질환입니다.

 

또한 불면증환자의 20%가 주기성 사지운동장애로

인한 불면증을 가지고 있으며 남녀간의 발생 차이는 없습니다.

주간졸림증이 있으신 환자분들이라면 수면다원검사 이후 반드시 감별 및 치료를 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이며 수면 중 호흡장애가 주기성 사지운동으로 나타나 보일 수도 있습니다.

 

 

주기성 사지운동장애 증상

 

주기적인 사지의 경련 특히 엄지발가락, 발목의 앞쪽으로 구부림,

무릎과 엉덩이 관절의 앞쪽 수축으로 나타나지만 상지에서도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기성 사지운동장애는 수면 중 각성을 일어켜 숙면을 방해하며 주로 수면 전반기에 나타납니다.

시간당 5회 이상의 주기성 사지운동장애 증상이 나타난다면 수면에

매우 방해가 됨으로 정밀검사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주간졸림증 및 불면증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잠에 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순하게 주간 졸림과 수면의 방해 뿐 아니라 우울증의 증가와 기억력 감퇴, 소아에게는 주의력 결핍과

이상행동 등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만성 피곤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코골이/수면무호흡증과 같이 함께 잠을 청하는 파트너의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주기성 사지운동장애와 연관되는 질환은

하지불안증후군, 렘수면행동장애, 기면증에서 매우 높은 빈도로 나타납니다.

이외에도 불면증, 척수손상 등의 신경계질환, 사건수면, 수면중 섭식장애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뇌 안의 철분이나 철분 결합 단백질 부족이 원인일 수 있으며, 우울증약물(프로작 등 항우울제),

LITHIUM, 도파민 수용체 차단제 등을 복용할 경우 주기성 수면장애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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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성 사지운동장애 진단 및 치료

 

주기성 사지운동장애는 대부분 2단계 수면 중 발생하며

수면다원검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운동장애, 간질장애, 수면 중 경련 등이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이며,

각성을 유발할 경우와 각성을 유발하지 않을 경우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수면에 심각한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치료의 필요성은 없지만

수면 중 각성을 일으킨다면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면위생을 반드시 잘 지켜주시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약물들을 멀리해야 합니다.

기타 약물치료는 하지불안 증후군 치료 약물과 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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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본원 : 031-932-7800

 

강남본원 : 02-341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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