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다원검사, 정상화된 환자들이 추천하는 숨수면의원에서!

수면다원검사
2016. 8. 8. 14:06

수면다원검사, 정상화된 환자들이 추천하는 숨수면의원에서!

성인 남자의 경우라면 코골이 쯤은 자연스런 잠버릇으로 여기던 때가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실테구요.

하지만 코골이는 점차 수면질환으로 인한 신체적 고통을 호소하면서 수면질환을 적극적으로 고치기 위해 수면클리닉을 찾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공단에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수면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2001년에는 5만 100여명에 그친 반면, 2008년에는 22만 8천여명, 2013년에는 약 38만명으로 12년 만에 7배 정도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코골이/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질환의 위험성에 대해 많이들 인식하게 된 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코골이가 심각한 것은 드르렁거리는 코골이 소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치명적인 합병증을 비롯하여, 우리 몸에 심각한 질환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코골이가 심한 경우 수면 중 호흡이 멈추는 수면무호흡증이 나타날 수가 있는데, 이는 산소부족으로 인한 고혈압, 심장마비, 뇌졸중, 뇌경색 같은 여러 치명적 합병증은 물론이고 그 외에도 노화, 치매 등을 불러 올 수 있어 치료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것입니다.

수면다원검사, 치료의 첫 시작!

코골이의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하고 있는지, 치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 환자의 상태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과 이후 치료의 방향성을 잡기 위한 단계로 수면다원검사를 받게 됩니다.

수면다원검사는 하룻밤 잠을 자면서 받는 검사로 환자의 수면장애를 파악하고, 그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실시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을 진단하는 것은 물론, 정도와 횟수, 호흡이 정지한 순간부터 혈액 내 산소농도의 변화와 심박동수, 뇌파와 안구운동 등을 분석해 다른 질병의 유무 또한 판단을 하게 됩니다.

특히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RDI수치(무호흡지수)는 수면무호흡증의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 후 정상화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되는 수치입니다.

RDI수치가 5이상이면 수면호흡장애가 있는 것이고, 그 수치가 높아질수록 중증 호흡장애가 있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RDI수치는 코골이 치료의 정상화 진단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치료후 RDI수치가 5이하로 떨어졌다면 정상화 되었다고 전문의 또한 판단하는 것입니다.

수면다원검사, 검사 결과 판독이 중요!

이렇듯 수면다원검사는 검사과정은 물론 결과 판독이 매우 중요한 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면다원검사 판독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이 있는 수면클리닉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환자의 상태에 대한 제대로 된 파악,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해서도 전문 의료진의 정확한 분석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전문적인 검사장비와 종합적인 검사시스템이 갖추어진 수면클리닉에서 실력있는 전문의료진의 판독으로 코골이/수면무호흡증 등의 수면질환의 진단과 치료방법 등이 결정되어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