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행동요령 익히고 올 겨울도 튼튼하게!



한파 행동요령 익히고 올 겨울도 튼튼하게!



21일은 겨울의 두 번째 절기에 해당하는 소설입니다.


절기에 맞게 20일까지 포근했던 가을 날씨는 물러나고 낮부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것이며, 22일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3도로 떨어지고, 23일에는 영하 5도까지 곤두박질 치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올 전망이라고 합니다.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오기 시작하며 감기 등에 대비하기 위해 미리 한파 행동요령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알아둬야 하는 한파 행동요령,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파 행동요령이 필요해지는 시기


한파가 다가오면 보통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됩니다.


주의보는 10월과 4월 사이에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하여 3도 이하이고, 평년 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경보는 주의보와 같은 시기일 때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하강하여 3도 이하이고, 평년 값보다 3도가 낮을 때 발령됩니다.


한파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는 시기에는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며 심장과 혈관계통, 호흡기 계통, 신경게통, 피부병 등이 급격히 악화될 우려가 있고, 동파사고가 생길 우려가 크기 때문에 한파 행동요령을 숙지해둬야 합니다.






건강관리와 관련된 한파 행동요령


건강관리를 위한 한파 행동요령의 핵심은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혈압이 높거나 심장이 약한 사람은 노출부위를 따뜻하게 해야 하고, 특히 머리부분이 따뜻하도록 모자나 귀마개, 목도리 등을 착용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아, 노인 또는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난방에 신경 써야 하며, 동상에 걸렸을 때는 죄는 신발이나 옷을 벗고 따듯한 물론 씻은 후, 보온을 유지한 상태로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만약 동상에 걸렸을 경우 동상부위를 비비거나 갑자기 불에 쬐면 안되며, 외출 후 손발을 씻고 과도한 음주나 무리한 일로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신경 쓰는 것도 중요한 행동요령입니다.






운동 할 때 숙지할 한파 행동요령


추운 겨울에는 운동을 할 때도 한파 행동요령을 숙지해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운동을 하기 전에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야 하고, 가능한 실내에서 진행해야 부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 같은 만성병 환자는 실외운동을 자제해야 하며, 겨울철에는 체온 유지를 위해 10~15%의 에너지가 더 소비되므로 운동 강도를 평소의 70~80% 수준으로 낮추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운동 후에는 따뜻한 물로 목욕하고 옷을 갈아입는 등 충분히 보온을 하는 것 역시 좋은 한파 대처법입니다.





이렇게 건강과 관련된 한파 행동요령 외에도 장기가 외출 시 물이 조금씩 흐르도록 수도꼭지를 열어두어 동파를 방지하고, 전기 사용시 과도한 전열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정전을 대비해 손전등, 온열기 등을 준비해두는 등의 생활관련 한파 행동요령이 있습니다.


또한 차를 모는 분들은 도로의 결빙에 대비하여 스노체인 등의 예방조치를 마련하고, 앞 유리 성애를 완전히 제거해 시야를 넓히고 평소보다 저속 운동을 하며, 차간거리를 확보해 미리 돌발상황에 대비하는 등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교통사고에 대비를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21일 소설이 지나간 뒤에는 주말에 잠시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추위가 주춤할 것이라고 하나, 다음주에는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영하권에 자주 접어드는 만큼 이번 주부터 미리 한파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추위에 대비를 미리미리 잘 해둬서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