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코골이, 숨수면클리닉과 상담하세요~




공부, 야근, 늦은 시간까지 계속되는 회식 등으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게 되면 몸이 바로 반응하게 되지요.


주의력이 떨어지고, 피로감이 오는 것은 물론 심한 경우 각종 질환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런데 아이들 또한 오랫동안 수면부족에 시달린 경우 집중력은 물론, 감정 조절, 또래관계까지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메사추세추병원 소아과 엘시 타베라스 교수 연구팀은 태아기부터 출생 이후까지 장기간의 건강 정보를 추적 조사하는 비바 프로젝트(Project Viva)로부터 자료를 제공받아 분석한 결과 3세부터 7세까지 권장 수면시간 이하의 수면을 취한 어린이는 신경행동 기능이 낮을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분석 결과 37세까지 권장 수면시간 이하의 수면을 취한 어린이는 집중력, 감정조절, 또래관계 등을 잘 하지 못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수면부족에 시달리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크게는 수면장애에 시달리고 있을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코골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만약 소아코골이로 인해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면 수면부족에 따른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실제 코를 고는 아이는 전체의 10~12% 정도에 해당됩니다.


그런데 이 중 약 20~30%가 소아 수면무호흡증이 있다고 하니 그 심각성이 상당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소아코골이를 넘어 수면무호흡증이 있을 경우, 자는 동안 숨을 쉬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칼로리 소모가 많아져 성장장애로 이어지게 되고 심각한 경우에는 섭식장애나 수면 중 저산소증, 저탄산증, 수면 장애로 인한 호르몬 분비 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아이가 수면장애를 앓고 있는지 확인하려면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는지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골이가 심하고, 항상 입을 벌리고 잔다.


똑바로 자지 못하고 개구리잠을 자거나 베개를 쌓고 잔다.


잠버릇이 험하다. (몸부림을 친다)


낮잠을 많이 자거나 머리가 아프다는 말을 자주 한다.


아이가 또래에 비해 작고 왜소한 편이다.


평소 입을 벌리고 멍하게 있을 때가 많다.


짜증을 잘 내고 예민하다.


자면서 땀을 많이 흘린다.


교우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다. (친구와 자주 다툰다)





위와 같은 증상들이 우리 아이와 일치하는 것이 많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수면클리닉에서 수면다원검사와 내시경검사, 3D촬영을 통한 해부학적 골격분석 등 체계적인 검사를 통해 아이의 수면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아이의 상태에 맞는 치료방법을 선택해 빠른 시일 내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아코골이도 그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치료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데요.


코에 문제가 있어 소아코골이가 나타나고 있다면, 축농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을 치료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나아질 수 있습니다.


검사결과 구개편도선 및 아데노이드 비대가 원인이라면 외과적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악과 상악 교정술이나 연구개 성형술 치료가 필요가 경우도 있구요.


아이가 어려서 외과적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경우에는 장치를 이용한 비수술적 치료법을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CPAP나 급속 상악 확장술이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방법입니다.





치료방법은 아이의 수면상태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 부모님들의 의견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결정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겠지요.


전문적인 검사시스템과 환자의 상태에 따른 다중치료가 가능한 숨수면클리닉에서 소아코골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시고, 빠른 치료로 건강한 잠을 잘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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