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센터는 어떻게 결정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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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센터는 어떻게 결정해야 할까요?



며칠동안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루 이틀을 넘어 일주일이 지나니 도저히 일상을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온종일 몽롱하고 기운이 없지만 누워도 잠은 오지 않고 직장, 학교, 가정 생활이 모두 엉망이 되어갑니다.


수면제라도 먹고 자야겠다 맘 먹으니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면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해 수면제를 처받받겠다 맘 먹었다면 과연 어느 병원에 가야 할까요?



불면증



수면질환의 대표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입니다.


코골이수술은 내가 코골이와 상관없어도 이비인후과에서 치료 받아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코'의 문제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런데 이것이 수면질환이라고 방향을 틀어서 생각하면 이비인후과는 아닌 것 같고, 오히려 정신과로 가야할 것만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수면전문의 제도가 없어서 수면 관련 진료과를 찾기 어렵기 때문에 생기는 일입니다.


최근에 관심있는 의사들이 나서서 수면센터, 수면클리닉을 개원하며 인식이 달라지고는 있지만 아직까진 찾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수면센터



수면센터는 수면질환을 치료하는 곳이에요.


위에서 말했던 불면증은 물론,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기면증, 하지불안증후군까지 수면과 관계된 질환을 치료합니다.


우리나라에 수면전문의 제도가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수면전문의 시험을 통과한 의사분들이 있어요.


그런 경위로 수면센터를 개원한 경우도 있고 국내에서 수면에 큰 관심을 갖고 공부한 의사분들도 있습니다.


코골이수술이라고 하면 이비인후과를 찾는 것처럼 이비인후과 전문의 자격을 갖고 있는 분들이 있구요.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는 없지만 수면센터는 우리의 질 좋은 수면을 위한 곳입니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대표원장



전문의 제도가 없는 곳에서 수면의학을 위해 뛰어든 사람들이라니.


어떤 곳을 선택해서 치료받아야 할 지 오히려 막막해집니다.


주변에 물어도 좋은 수면센터에 대한 뾰족한 답은 나오지 않습니다.


이럴 때, 의지하는 것이 인터넷 검색과 치료후기겠지요.


후기를 쓴다고 해서 포인트가 적립되는 것도 아니고 건강을 위한 치료에 물건을 제공받아 후기를 쓰는 방식도 있을 수 없습니다.


치료 후에 자발적으로 우러나는 감사함이 없다면 쓸 수 없는 치료후기는 신뢰가 갈 수 있습니다.



수면센터



그렇다고 100% 치료후기만 믿고 치료받을 수면센터를 결정하긴 어렵습니다.


이럴 때 치료 결과를 공개하는 병원이라면 어떨까요?


단순히 병원 시설이나 의료진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정상화 된 사례를 공개한다면 조금 더 신뢰가 생기지 않을까요?


신문기사를 보니 성형외과의 수술 전후 사진 광고에 대한 제재가 있을 거라고 합니다.


수면센터의 수술 전과 후의 정상화 사진 비교는 mm 단위로 기도가 넓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좀 달라진 것 같다'는 주관적 판단이 아니라 수치에 의한 정확한 근거를 제시합니다.



수면센터



건강을 위해 찾는 병원은 광고나 추천에 의해 결정하기 어려워요.


내 몸을 믿고 맡길 곳이기 때문에 내 맘이 가장 중요하고 내 결정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익숙하지 않은 수면센터의 결정, 쉽지 않은 것은 확실합니다.


쉽지 않을수록 꼼꼼하게 살펴보는 일은 아주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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