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기면증, 피로의 고리를 끊어내요
- 기면증-과수면증
- 2020. 5. 19. 14:12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나 장시간 공부하는 학생들은 쉽게 피로감을 느낍니다.
이런 생활이 반복되다 보면 결국 만성피로가 유발돼 일상이 피곤하고 무기력하게 변할 수 있는데요.
이를 방지하고자 한다면 지금이라도 피로의 고리를 끊어내야 합니다.
피로를 유발하는 원인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이 원인이 되기도 하고, 신체 활동이 많아질 때 급격한 피로가 쌓이기도 하며 스트레스를 받을 때에도 정신적으로 피곤해질 수 있습니다.
고리를 끊어내려면 이같은 원인들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축적된 피로도 해소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가장 명확하고 쉬운 방법은 숙면을 취하는 건데, 만약 수면장애가 있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보통 잠을 못 자는 수면장애라고 하면 불면증부터 떠올리게 되지만 수면무호흡증과 기면증도 뇌파 각성이나 렘수면 출현 등에 의해 깊은 숙면을 취하기 힘듭니다.
때문에 자고 일어났을 때 여전히 피곤하고 졸릴 수 있죠.
오늘은 이 중에서 기면증에 대해 자세히 얘기해보려고 하는데요.
기면증이 있을 때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이유와 강남기면증 수면클리닉의 치료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풀리지 않는 피로, 기면증이 숨어있다?
시도 때도 없이 피로가 몰려온다면 몸 안에 숨겨진 병을 찾아야합니다.
대개 내분비계 질환(당뇨병, 갑상선 기능저하증, 갑상선염 등)이나 신장 질환(신부전증, 만성 신장염 등)이 있을 때 관련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만약 신체 검사상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수면 중에 나타나는 수면장애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기면증은 현실보다는 영화에서 자주 접하는 수면장애입니다.
멀쩡하게 행동을 하다가도 순식간에 잠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이죠.
그러나 실제로는 이런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영화보다 훨씬 더 일상적이죠.
특히 피로나 졸음을 많이 느끼는 것도 의심 증상 중 하나이기 때문에 평소 관련 증상이 나타난다면 기면증을 의심해보는 게 좋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집중할 때 심한 졸음을 느끼는 겁니다.
공부를 하거나 영화를 볼 때, 운전을 할 때 등 집중력을 요하는 순간에 강력한 졸음이 쏟아집니다.
영화처럼 길을 걷다가 또는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잠을 자는 경우는 거의 없죠.
이 밖에도 가위에 눌리는 것, 꿈을 많이 꾸는 것, 잠을 못자는 것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의 원인은 히포크레틴이라는 신경전달물질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히포크레틴의 주요 기능은 수면과 각성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 물질이 부족하거나 비정상적으로 분비되면 잠을 조절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기면증 환자 또한 히포크레틴의 분비 이상으로 참을 수 없는 졸음을 느끼게되는 것이죠.
히포크레틴은 REM수면을 억제하는 역할도 하는데요.
REM수면은 깨어있는 것에 가까운 얕은 수면으로, 꿈을 꾸는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모든 사람들은 수면 과정에서 렘수면을 겪으며 정상적인 경우엔 총 수면시간의 20~25%를 렘수면으로 보냅니다.
반면 기면증 환자들은 REM수면 조절에도 어려움을 겪습니다.
때문에 꿈을 많이 꾸고, 숙면을 취하는 시간도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그 결과 몸에 쌓인 피로가 잘 풀리지 않고 기면증 증상이 더욱 악화됩니다.
각성 물질이 저녁에 분비되어 불면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피로를 해소시킬 시간이 줄어들어 심한 졸림증이 나타납니다.
강남기면증, 피로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강남기면증 수면클리닉에서는 활동 시간대에 또렷한 의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각성을 돕는 치료제를 처방합니다.
하지만 각성을 유도하는 치료제는 일시적인 각성을 도울 뿐 피로를 해소시켜주진 않습니다.
때문에 숨수면클리닉은 수면을 돕는 치료제도 함께 처방합니다.
깊은 숙면을 취하게 함으로써 몸 속에 쌓인 피로를 제거하고 졸림증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풀리지 않는 피로의 고리, 숨수면클리닉에서 끊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