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면증 치료로 호전이 중요합니다.
- 기면증-과수면증
- 2013. 12. 27. 18:03
기면증 치료로 호전이 중요합니다.
운전을 하거나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는 도중
나도 모르게 잠이 쏟아진다면?
일시적인 졸음이나 잠이 쏟아질 수 있으나
이러한 현상이 1-2주 많게는 몇 달씩 지속된다면
기면증 치료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간시간에 내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잠을 많이 잤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몸에서는 수면질환의 신호를 보내게 되는대요.
시도 때도 없이 활동이 지속되는
낮에 우리의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줍니다.
기면증 치료는 서둘러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면증은 미국에서도 인구 만 명 중에
2명에서 16명 사이로 발생을 하기도 하며
국내에서도 적게는 2만 5천명
많게는 8만명 정도로 추산 되고 있습니다.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Hypocretin이
보통 사람에 비해 대략 90% 정도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뉴런의 상실, 유전자의 이상,
전달체계의 문제점을 꼽을 수 있는대요.
기면증 치료가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사고의 위험성이나 각종 질환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기면증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는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며
근육의 힘이 빠져 그대로 주저 않는 탈력발작
가위눌림이나 환각 상태의 수면마비
수면발작으로 느닷없이 잠이 쏟아지기도 하는대요.
기면증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시야가 흐려지거나 물체가 두개로 보이기도 하며,
7배의 수행능력 저하로 교통사고 위험률 또한 높아지며
다양한 신경정신적 문제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기면증 치료의 완치법은 아직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현대 의학의 발전과 유럽을 비롯한 미국에서는
기면증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알려진 치료 방법으로써는 일상생활이 어느 정도 가능하거나
증상의 개선 및 호전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이 되는대요.
기면증치료는 수면다원검사, 다중잠복기검사로
수면에 대한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서는 뇌척수액검사까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면증 치료가 진행되면 가정에서나 주위 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야 하는대요.
환자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관심을 기울여서
기면증의 정보교환과 고충을 나누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처럼
기면증 환자가 혼자서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 아닌
내 동료, 내 가족 또는 내 친구의 어려움을 같이 극복해 나간다면
기면증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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