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불안증후군-밤마다 수면을 방해하는 질환!
- 하지불안증후군
- 2014. 3. 6. 17:21
하지불안증후군-밤마다 수면을 방해하는 질환!
어머니들께서 혹시 주무시다가 다리가 쑤시는 느낌이 들거나 저리는 느낌이 든다고
호소하시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그냥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나타나는 증상이려니 할 수도 있지만
이럴 때는 하지불안증후군이 아닌지 한 번 알아봐야 합니다.
이 증후군이 나타날 때 사람들은 다양한 느낌으로 표현하는데요,
개미가 기어다니는 것 같다, 전기가 통하는 것 같다,
콕콕 쑤시는 것 같다 등의 표현을 하십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우리나라 성인 인구의 약 10%정도가 경험을 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과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60세 이상에서는 약 20%까지 발병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증후군의 원인은 도파민 신경회로와 관련된 억제기능의 이상,
철분결핍, 스트레스, 특정 유전자를 가진 경우 등입니다.
또 이외에도 임신이나 갑상선이상,신부전증, 말초신경병증에 의해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낮시간이나 신체를 움직이고 있을 때는 나타나지 않다가
밤에 잠을 자거나 가만히 휴식을 취할 경우 대게 나타나서
수면과 휴식을 방해하는 질환입니다.
또 45세 이전에는 이 증상이 천천히 진행되다가
늦게 증상이 시작되는 경우 급격히 증상이 나타나며
다리나 팔뿐만 아니라 전신으로 확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수면 중 간간히 근육의 수축을 일으키는
주기성 사지운동장애로 바뀔 확률이 80%~90%로 매우 높으며
수면 중 앞에서 말한 여러가지 감각증세와 근육수축때문에
숙면을 취할 수 없고 불면증을 일으키게 만듭니다.
증상이 계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불안증과 우울증도 높게 발생됩니다.
이런 하지불안증후군을 치료하기위해서는
우선 철분 검사와 수면다원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수면구조, 수면호흡, 수면상태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또 주기성 사지운동장애 등 다른 질환이 있는지를 살핀 후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을 세웁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철분 부족으로 인한 경우에는 철분주사치료로 호전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도파민제제나 항경련제 등의 약물을 선택하여 약물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외에도 기본적으로 개인의 수면위생을 지키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금연과 금주, 칼슘과 철분의 보충 등이
하지불안증후군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고통없이 편안한 잠을 위하여 숨수면클리닉을 찾아주세요!!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다면 숨수면클리닉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세요!
숨수면클리닉 홈페이지←클릭해주세요!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