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불안증후군, 수면질환의 대표주자
- 하지불안증후군
- 2019. 11. 8. 12:26
치료가 얼마든지 가능한 수면질환, 하지불안증후군, 그 이름도 생소한 질환이지요?
하지만 이름만 낯설 뿐, 우리 나라 성인의 10%가 앓고 있다고 하니 이웃집 누군가는, 가족 중 누군가는 하지불안 증상으로 밤새 잠다운 잠을 못자고 있는 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중년 여성들이 주로 하지불안 증상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데요.
아이 낳고 키우고, 살림하고, 집안 대소사 챙기느라 고생한 몸이니 그러려니 하고 밤새 잠못 이루고 계시는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
잠을 자려고 누우면 나타나 숙면을 방해하는 하지불안증후군
하지불안 증상은 다양한 통증을 수반하고 있는데요,
뾰족한 바늘로 다리 여기저기를 콕콕 쑤시는 듯한 느낌, 이불 속 진드기나 작은 벌레들이 다리 위를 기어다니고 있는 듯한 찜찜한 느낌, 피가 통하지 않아 다리가 저리는 듯한 느낌 등 사람마다 다양한 형태의 통증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가만히 있거나 잠을 자려고 누울 경우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밤새 잠못이루고 뒤척이기 일쑤입니다.
충분히 잠을 자지 못했기 때문에 다음날 피곤한 것은 당연한 수순이겠지요.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일상이 지속되다보면 만성피로, 두통, 위장관련 질환, 집중력, 기억력 저하는 물론 심한 경우 불안증, 우울증 등 심각한 정신적 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을 방치하면 주기성 사지운동 장애로 이어져
이와 같은 하지불안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분들 중에서 80~90% 정도는 수면 중 간헐적 근육수축을 일으키는 주기성 사지운동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잠을 자고 있는데 종아리 부위에 미약한 떨림이 생기는 현상으로 수면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불안증이 깨어있는 동안 다리에 여러 불쾌한 통증을 느끼는 것이라면, 주기성 사지운동 장애는 자신이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무의식적인 상황에서 일어나는 질환으로 자다가 그 통증으로 괴로워서 잠에서 자꾸 깨게 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이 의심된다면 수면다원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허리 디스크, 하지정맥류,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손발저림, 당뇨성 말초신경병증 등으로 오해하기 쉬워 적기의 치료를 놓칠 수도 있는 하지불안증. 이렇게 확인해보세요.
다리에 이상한 느낌이 들어 자꾸만 다리를 움직이게 되는 경우
누워있거나 앉아 있을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걷거나 다리 스트레칭을 하면 증상이 없어지고 좋아지는 경우
저녁이나 밤 시간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이와 같은 경우에 해당된다면 전문 의료진에 의한 수면다원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불안증 유무를 정확히 판단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면클리닉에서 저장철분 검사 및 운동억제검사(하지 근전도검사)를 포함한 수면다원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수면장애로 분류되므로 수면클리닉을 통해 검사와 약물치료, 주사요법, 수면위생 개선 등 환자 개개인에게 알맞는 치료방법을 병행해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숨수면클리닉에서는2005년부터 혈관내 고순도 철분주사요법을 도입하여 환자분들에게 적용하여 좋은 정상화 사례를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약물 복용의 한계를 뛰어넘는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하지불안 증상으로 고생하고 계신 많은 환자분들에게 크나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숨수면클리닉이 여러분의 편안한 잠을 돌려드리겠습니다
다리의 통증으로 뒤척이며 잠못 이루는 시간들을 언제까지 지속시키실 건가요.
진작에 병원에 와서 검사하고, 치료받았으면 그 고생을 안했을텐데라고 후회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늦은 후회라도 괜찮습니다.
이제라도 편안한 잠을 주무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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