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치료, 이명으로부터 해방을!
- 코골이-수면무호흡증
- 2019. 1. 18. 14:12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사실, 모두 잘 알고 계시죠?
오늘은 스트레스와 이명, 코골이치료에 관한 연관성에 대해 살펴볼까 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아무 소음이 없는 공간에 있을 때 귀에서 '삐~' 또는 '쏴~'하는 소리가 들리면 이명의 초기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체 인구의 15% 정도가 5분 이상 지속되는 이명을 경험하고, 8% 정도는 수면에 심각한 장애를 가져오는 중등도 이명을 경험합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수준의 극심한 이명도 전체의 1%에 이릅니다.
이명이 심할 경우 우울증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이명의 원인으로 지목된 것 중 하나가 바로 수면장애인데 구체적인 증상으로는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이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은 코를 심하게 골면서 장기화되면 동반되는 합병증입니다.
이러한 수면장애가 이명과 같은 질병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원인은 바로 수면의 중요성과도 연결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코골이치료를 미뤄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무호흡증으로 산소공급이 끊기면 뇌와 심장, 혈관 등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밤새 뇌는 각성상태가 되고, 원활한 산소를 확보하기 위해 심장은 미친 듯이 뛰게 됩니다.
낮보다 더 피곤하고 고단한 활동들이 잠을 자는 동안 일어나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아무리 잠을 자도 낮 동안 쌓인 피로를 풀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잠을 잘수록 몸과 마음이 더 피폐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호흡증의 후유증으로 꼽히는 두통, 주간졸림, 집중력 장애, 기억력 저하, 우울증 등이 결국엔 이명과 같은 2차, 3차 질병으로 이어지면서 건강에 악영향을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최대한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코골이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의 원인을 정확하게 찾는 것입니다.
코를 곤다고 해서 원인을 코의 문제라고만 생각하고 치료에 나설 경우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코를 고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면무호흡을 동반하는 경우는 대부분 정상인 보다 좁은 기도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기도가 좁다는 것은 숨을 쉴 때 공기의 통로가 좁다는 것이고, 공기 통로가 좁다는 것은 그만큼 산소가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이 협소해서 주변 조직과의 마찰음도 커지고, 기도가 막히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좁은 기도가 원인인 경우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수면다원검사와 3DCT 촬영을 통해 무호흡지수와 기도의 크기 등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코골이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되겠죠.
좁은 기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치료만 받게 되면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치료 후 재발될 확률이 높습니다.
코골이치료에 앞서 정확한 검사와 처방을 위해서는 정상화 사례가 많은 수면클리닉을 찾아가야 합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기도확장과 관련된 다수의 정상화 사례를 공개하고 있는 곳이라면 믿을 수 있겠죠.
물론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정상화 사례를 증명하는 곳이라야 합니다.
코골이치료 전후 기도 넓이를 mm 단위로 비교하는 자료와 (무호흡증의 의학적 정상화 기준인) 수면다원검사상 무호흡지수 비교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는 수면클리닉이 바로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정상화 사례를 증명하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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