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저림 원인, 여러 질환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예전부터 좌식생활을 주로 해왔던 우리는 익숙해 일명 양반다리도 잘 하는데요. 하지만 침대나 의자, 책상, 식탁 등을 사용한 외국인들은 입식 생활이 익숙해 양반다리를 어려워합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좌식보다 입식이 신체에 좋다고 하는데요. 좌식은 허리나 다리에 부담이 심하기 때문에 좌식이었던 식당들도 거의 대부분 입식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이렇게 양반다리를 하고 있으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다리가 저리곤 하는데요. 하지만 평소에도 다리 저림을 심하게 느끼는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다리저림 원인은 생각보다 여러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리가 저리면?

 


보통 좋지 않은 자세를 취하거나 다리가 어딘가에 계속 눌려있다 보면 저리기 시작하는데요. 이러면 다리가 찌릿찌릿하며 심하면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불쾌한 느낌이 지속됩니다.


보통 이런 상태에서는 편안한 자세를 취하거나 다리를 주무르는 것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노력을 해도 나아지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리저림 원인이 뭔지를 알아보곤 하는데요. 이 증상은 다양한 질환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척추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척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이탈해 다리로 향하는 신경을 압박하면 저리고 당기는 느낌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협착증도 저림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협착증의 경우 중추신경이 지나는 통로인 척추관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인데요. 이 두 질환 모두 허리에 통증을 유발하지만 디스크는 가만히 있을 때 통증이 심하고 협착증은 걷거나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리저림 원인은 또 있습니다.



 

 

하지 불안 증후군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 불안 증후군의 경우 병의원에서는 수면질환으로 분류하는데요. 그 이유는 유독 밤에, 자려고만 하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저리거나 움직이고 싶은 충동,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느낌 등 사람마다 다양한데요. 앞서 디스크나 협착증 같은 경우엔 저린 느낌이 주기적으로 발생하지만 하지 불안 증후군의 경우엔 저린 느낌이 낮보다 밤에 주로 발생합니다.


자려고만 하면 나타나기 때문에 수면에 문제를 일으키며 다리저림 원인으로 꼽을 수 있는 수면질환입니다.



 

 

하지 정맥류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다리에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툭 튀어나와 보이는 분들이 계신가요? 이런 분들은 하지 정맥류를 의심해 보셔도 좋은데요. 이 질환이 있는 분들 역시 다리가 저린듯한 느낌이 발생합니다.


하지 정맥류는 보통 혈관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데요. 다리에서 심장으로 혈액이 이동하는 정맥의 판막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 나타납니다.


이외에도 다리가 무겁고 다리나 발, 발목이 붓거나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가만히 놔둔다고 자연치유가 되지 않기 때문에 치료를 진행해 다리저림 원인을 잡아야 합니다.



 


이렇게 다리가 저린 다양한 원인을 찾아보았는데요. 각 질환별 발생하는 특징들이 도드라지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디스크나 협착증의 경우 가만히 있거나 움직일 때의 통증, 하지불안증후군의 경우 밤에 주로 발생하며, 하지 정맥류는 혈관이 튀어나오는 등의 특징이 있는데요. 그래서 이유를 알 수 없는 다리저림이 발생하는 분들은 오늘 알려드린 각종 질환들을 확인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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