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수면무호흡증 꿀잠지킴이 2016. 8. 29. 15:04
코골이, 수면무호흡 고치고 푹~ 주무세요~ 덥다 덥다하던 때가 엊그제인데, 갑자기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조금은 쌀쌀한 날씨에 아침에는 긴 팔을 찾아 입게 되는 그런 가을입니다. 오랜만에 에어콘도 선풍기도 없이 창 너머 들어오는 선선한 바람을 느낄 수 있으니 참 좋네요. 더워서 밤중에도 몇 번씩 잠에서 깨어나 잠을 설치는 일도 없이 선선한 공기에 푹 잠들 수 있는 그런 밤도 보냈구요. 그렇게 밤중에도 깨는 일 없이 푹 잘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알면서도 코골이가 심해서 수면무호흡이 있는 분들은 숙면을 취할 수가 없으니 여전히 낮에도 머리가 멍하고, 마냥 졸립기만 해 애꿎은 커피만 들이키게 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코골이를 가볍게 넘길 수는 없습니다. 코골이는 숙면을 방해..
코골이-수면무호흡증/수술적치료 꿀잠지킴이 2016. 8. 18. 14:21
숨구멍을 넓히는 수면무호흡 치료 수면무호흡은 기도가 좁아진 탓에 발생하게 되는 질환으로 그에 대한 치료는 기본적으로 정상적 호흡이 가능하도록 기도를 확장시켜주는데 있어요. 수면 중 발생하는 코골이는 좁아진 기도로 인해 그 사이로 공기가 지나가면서 기도 주변의 구조물과 마찰을 일으켜 발생시키는 일종의 호흡잡음이고 수면무호흡은 좁아진 기도로 인해 호흡에 문제를 가져와 수면 중 수시로 호흡 멈춤을 일으키는 호흡질환이에요. 코골이든 수면무호흡이든 특히 수면 중에만 이런 증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다른 무엇보다 수면 중 기도, 숨구멍의 변화 때문인데, 공기가 이동하는 통로가 되는 숨구멍은 대부분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어 수면 중에는 다른 근육들과 마찬가지로 '이완'상태가 되는 탓에 기도 부위 근육들이 아래로 쳐지면서 ..
코골이-수면무호흡증 꿀잠지킴이 2016. 8. 16. 17:12
코골이, 수면무호흡을 불러오는 대표적 코 질환들 수은주가 40도 가까이를 육박하는 요즘 같은 더위엔 그야말로 턱까지 숨이 턱하고 막혀서 숨쉬기도 쉽지 않지요. 그러나 보니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평상시에도 자연스레 입이 벌어져서 헉헉 큰 호흡을 하기 십상인데요. 이런 때 평소에 코 질환이나 비염이 있어 코가 자주 막히는 사람들에겐 보통 사람들보다 더 괴로운 시기가 아닐까 싶어요. 거기다 이런 사람들은 한 밤중 수면 중에도 코로 숨 쉬는 것이 쉽지 않으므로 구강호흡을 하게 되거나 코골이를 동반하기가 쉽지요. 그 때문인지 코 질환이나 비염으로 잦은 코막힘을 안고 사는 사람들은 코골이로 발전하거나 그보다 더 무서운 수면호흡장애로 이어지는 일이 많다고 해요. 그리고 수면호흡장애는 수면무호흡으로 발전시킬 수 있고..
코골이-수면무호흡증 꿀잠지킴이 2016. 8. 4. 14:21
이유 없는 불면증, 수면무호흡 여부확인이 중요 수은주가 연일 30도를 웃도는 요즘 같은 폭염에는 한밤중에도 더위 때문에 제대로 잠을 잘 수 없다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마련이지요. 그런데 더위 때문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불면증으로 제대로 잠을 이룰 수 없다 하는 사람들에겐 이런 무더위로 인한 수면방해가 보통 사람들보다 몇 배나 더 큰 고통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불면증은 의학적으로 볼 것 같으면 밤에 졸려도 잠들기 어렵거나 새벽에 일찍 깨서 다시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를 말해요. 사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이런 증상을 조금씩은 가지고 있기 마련이라 성인 3명 중 1명이 이런 불면증을 경험한다고 해요. 불면증을 경험하는 까닭은 대부분 걱정이나 스트레스, 고민 등 정신적, 심리적 원인 때문인 경우가 많지요...
코골이-수면무호흡증 꿀잠지킴이 2016. 7. 26. 08:00
이웃사촌,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의 상관관계 어떤 질환들은 그 하나를 얘기할 때 또 다른 하나도 마치 같은 것이거나 쌍 인양 항상 따라오거나 붙어 나오는 경우를 왕왕 볼 수 있지요. 기침 감기에 몸살이나 두통이 붙어 나오는 것처럼 말이지요. 그래서 간혹 단순히 증상만으로 그것이 같은 질환인양 착각하는 실수를 하기도 하는데 그런 것 중의 또 다른 경우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에 대해서가 아닐까 싶어요. 예전부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코골이에 비해 수면무호흡은 최근 여러 매체나 의학 컬럼을 통해 그 위험에 대해 많이 알려진 까닭에 상대적으로 사람들의 관심도 그만큼 높아진 것은 사실이에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둘의 연관관계나 상관성에 대해 여전히 사소한 오해와 착각이 남아 있는 듯해요. 결론부터 얘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