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수면질환 꿀잠지킴이 2016. 10. 5. 15:25
수면장애,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10월 4일에 수면 및 수면장애 등과 관련한 특별한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신경과학연구단 이창준 박사 연구팀과 한국식품연구원 특수목적식품연구단 조승목 박사 연구팀은 공동 연구를 통해 "소나무 피톤치드의 진정·수면 개선 효과와 작용기전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발표한 것이 바로 그것인데요. 그동안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가 몸에 좋은 것을 알고 있었지만, 정확한 인과관계는 밝혀진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연구를 통해 '소나무 피톤치드의 가장 대표적인 성분인 알파-피넨(α-pinene)이 진정 및 수면개선 효과가 있을 것'을 파악하기 위해 동물 실험을 통해 진정 및 수면효과 관련 신경세포를 분석했다고 합니다. 해당 동물에 알파-피넨..
기타 수면질환 꿀잠지킴이 2016. 8. 22. 15:38
졸음운전을 가져오는 위험천만 수면장애! 최근 들어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습니다. 졸음운전의 요인은 매우 다양할텐데요, 단순히 수면부족이 이유만은 아닌 것에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수면부족 뿐만 아니라 수면무호흡증, 기면증 등의 수면질환으로 인한 졸음운전이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함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적절한 수면시간은 얼마일까요? 모든 사람에게 일정하게 적용되는 수면시간은 없습니다. 개인마다 충분한 수면시간은 제각각 다르지만, 적절한 수면시간은 낮에 활동을 하는 동안 졸음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어야겠지요. 대체적으로 적절한 수면시간이라고 하면 성인의 경우 7시간 30분, 청소년은 8시간, 어린이들은 9시간 이상의 잠을 충분히 자줘야 한다고 합니..
기타 수면질환 꿀잠지킴이 2016. 6. 8. 14:36
수면장애,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식으로 가장 많이 선택하는 메뉴 중에 하나가 삼겹살이지요. 지글지글 노릇노릇 구워서상추쌈 싸서 먹는 삼겹살의 맛은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는데요. 코골이가 심한 분들이라면 아쉽지만 삼겹살 먹는 횟수를 조금 줄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은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 호주에 있는 애들레이드대 연구팀이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은 밤에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 문제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을 경우 수면의 질이 나빠지고, 주간졸림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인데요. 연구팀은 35~80세 호주 남성 1,800명을 대상으로 1년간의 식단, 수면습관, 만성질환 여..
수면다원검사 꿀잠지킴이 2016. 4. 22. 17:56
수면장애 치료, 검사비가 부담이신가요? 몸이 안좋아도 검사비, 치료비가 비싸서 병원에 갈 엄두를 못낸다면 참 가슴 아픈 일입니다. 며칠 전 대한수면학회와 몇몇 전문의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수면장애 진단비용이 비싸 병원에 가는 것을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럼, 검사비용이 얼마냐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의료법상 '로그인'을 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의료 비용을 공지하는 것이 불법이기 때문에 속시원히 알려드리지 못함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니 조금 번거롭더라도 숨수면의원 상담게시에 궁금한 사항을 남겨주시면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면다원검사가 중요한 것은 알지만,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환자에게 나타난 수면장애의 종류와 그 정도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검사..
숨수면클리닉 꿀잠지킴이 2016. 4. 15. 14:27
수면장애 환자의 증가? 잠 못드는 대한민국이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0년 28만9500명에서 지난해 45만5900명으로 5년 만에 57.5%(16만6400명) 늘었다고 합니다. 수면질환 환자는 2011년 처음 30만명을 돌파한 뒤 3년 만인 2014년에는 40만명을 넘어서는 등 연평균 8.7%의 높은 증가율이 나타나고 있다는 기사였습니다. 이렇듯 몇 년 만에 수면장애 환자가 급증한 것은 실제 환자가 급증했다기보다는 '수면의 질'을 중시해 예전보다 수면센터(수면클리닉)을 찾아 치료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수면의 질이 떨어질 경우 삶의 질 또한 떨어질 수 있음을 자각하는 분들이 늘어난 것이지요. 연세대 원주의과대학의 심장..